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여름방학때부터 기다리던 생각하는박물관 한옥아뜰리에 수업이 있는 날이랍니다

데이지양은 겨울방학식 하는 날이라 3교시까지 수업하고 조퇴해서

안국역에 있는 북촌한옥마을로 향했네요~

서둘러 출발해서 여유롭게 도착해

인사동부터 안국역까지 걸어가며 구경도하고

처음 와본 인사동과 북촌 한옥마을을 천천히 구경하며

생각하는박물관 북촌 한옥 교육실 <소선재>로 향했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도착하자마자 매료된 생각하는박물관 한옥 교육실<소선재>

이번 한옥 아뜰리에 수업은 생각하는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방학 특별프로그램인데

벌써 9번째로 진행되는 수업이라고 하네요

지난 여름방학때 앤디워홀 수업도 꼭 듣고 싶었는데

메르스 때문에 방학이 늦어져서 시간이 안맞아 못듣게 된게 넘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이번 피카소 수업이 더더 기다려졌나봐요

2시간 30분동안 생각하는 박물관 한옥 아뜰리에에서 진행된 한옥아뜰리에 9편 "피카소의 아뜰리에"

지난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생각하는박물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관람했던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전의 연계 미술 워크샵!!

피카소의 어린시절부터 화가가 되기까지,

많은 여인들과 함께 한 피카소의 예술세계까지,

미술계에 혁명을 일으킨 입체파 기법 등

피카소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는 미술수업 이였답니다.

스토리텔링과 아트북만들기로 진행되는 생각하는박물관 한옥아뜰리에 수업을

피카소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고,

아이들이 스스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트북까지 만들어 보았답니다

수업 후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선생님의 브리핑을 들으며

정말 알찬 시간을 보낸것에 또 한번 놀라고 감동했네요

고 퀄리티 워크북을 다 보여드릴수 없어 아쉽지만

정말 어디에서 볼수 없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멋진 아트북이 완성되었답니다

너무나 알찬 생각하는박물관 한옥아뜰리에 9편 "피카소의 아뜰리에"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지양과 알찬 활동하고 돌아올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이번 겨울 방학은 생각하는박물관 덕분에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