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요리교실~

12월 26일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즐거운 체험하고 왔어요.

윤맘언니가 찍어주신 인증샷~!

엄마의 살을 더 가려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집에서 할 때는 항상 재료준비부터 정신없는데

정말 편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요리 후 몸 빠져나가면 되는 즐거운 요리교실~!

그릇도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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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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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과일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엄마의 뜻과 상관없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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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쿠키를 틀에 찍어주세요.

평소에 자주 만들어본지라 익숙하게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반죽을 조물락거리다가 버터가 너무 녹아서 모양 잡기가 힘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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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조심조심 넣어주고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서 그대로~ 시작버튼까지 눌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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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가 구워지는 동안 생과일 케이크를 만들 거에요.

시트지를 쳐다보면서 먹고싶어하는 아들램. ㅎ

윗부분을 잘라서 맛보면서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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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으로 접착제 역할을 해서 빵을 고정시켰습니다.

오랜만에 생크림 만지니 긴장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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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도 열심히 발라주었어요.

이날 진짜 아침부터 절 속상하게 해서 힘든 날이었는데 요리하면서 서서히 기분이 풀리더라구요.

아들도 저도 요리로 힐링했어요.

(그런데 사진보다보니 다시금 그날의 문제점이 생각나서 속상하고 화나고 아들한테도 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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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집중해서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생크림을 짜서 원하는 모양대로 그대로 만들고~ 전 단지 거들기만 했답니다.

케이크의 완성된 모양은 나중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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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진 쿠키에 아이싱 하면 됩니다.

자기가 직접 만든 지팡이를 제일 사랑하더라구요. ^^

정말 열심히 장식하는 아이~ 집중해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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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건 딱 세개~

어떤 건지 맞춰보세요. ㅎㅎㅎ

제가 만들어서 그런지 눈에 쏙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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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생과일 케이크랍니다.

아이가 혼자 다 생각하고 꾸몄어요.

좀 과하다 싶기도 하지만 Sean군만의 멋진  케이크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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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쿠키는 맛을 보면서 케이크에 장식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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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싱 쿠키까지 다 붙인 생과일 케이크 멋지죠?

인증샷도 예쁘게 찍고~

집에 와서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케이크를 먹지 않고 넘어갔었는데 26일날 즐거운 체험을 하고 집에 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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