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체험활동으로만 알고 신청했다가 코엑스에서 하는 교육박람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 중 <마리이야기>라는 참가업체의《외국어로 배우는 김장문화&장독만들기》수업을 듣고 왔는데요. 40분씩 3타임으로 나눠 진행되는 수업은 김장문화에 대해 배우고 원어민쌤과 퀴즈도 풀고 장독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모두 두시간에 걸쳐 체험과 학습을 하고 왔어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다행히~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네요. 하지만 이런 체험학습은 좀 더 자세한 안내가 필요할듯 싶어요.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갔다 좀 당황스러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