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수확 딸기를 맛볼수 있는 기회!!
오늘 아침 10시30분까지 딸기농장에서 집합!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10시 넘어서 출발했어요.
10시반 정도되니 다들 모이셨어요.
가족마다 딸기팩을 나누어주시고~딸기따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그냥 당기면 안되고, 꼬옥 위로 꺽어서 따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도훈군 딸기는 몇번 따본터라~ 아는척 하며 혼자 열심히 따러 갔답니다.
야무지게 하나하나 딸기를 따서 담았어요.
딸기꽃 예쁘죠?
각각의 라인으로 들어가서 딸기를 열심히 땄어요.
3인가족으로 신청한터라 500g짜리 3팩을 받았답니다.
햇살딸기농원은 딸기비닐하우스가 총 8곳이에요.
1단으로 된곳도 있고, 2단으로 된곳도 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많다면 2단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신답니다.
딸기 참 탐스럽죠?
따면서 먹는건 불가라고 하셨는데 다들 몇개씩은 드시더라구요.
저희는 조금 있다가 씻어서 먹는걸로!
탐스러운 딸기 한상가 뚝딱 따버렸네요.
크기도 다양하고 잘 익어서 있어서 어떤걸 따도 맛있어요~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딸기 헹구어서 냠냠~~
달콤하니 맛있는 딸기향!
마트나 가게에서 사먹는것과는 신성도가 다르겠죠?
첫딸기라 달달하고 너무나 맛있어요~~
이번에는 딸기쨈만들기 체험이에요.
설탕에 절여놓은 얼은 딸기를 꺼내오셨답니다
각가의 바구니에 담아서 치대야해요
얼어있어서인지 아이들 손시려워요~~
비닐 장갑 챙겨가시면 좋을듯해요.
마지막에는 커다른 주걱으로 요렇게 딸기를 뭉게줘요~
그리고 불위에서 살살 돌려주면 되지요.
딸기쨈 만드는 시간은 불위에서 1시간 20분~30분 요렇게 저어주면 된답니다.
요정도 체험하고서는 만들어 놓은 딸기쨈으로 가져가셨답니다.
250g짜리 직접 만든 딸기쨈을 주신답니다.
그리고 작은 동물원으로 가서 동물들 보고나왔어요.
토끼, 닭, 개, 염소 시골에 살면 자주보는 동물들이겠지만..
오랜만에 보는 동물들이라 도훈군 넘 신기한가봐요. ㅎ
먹이주는 체험이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요기서 동물들 보고 집으로 왔답니다.
집에오자마자 딸기 500g 뚝딱 먹어치우고~ 식빵에 딸기쨈 발라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