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관광버스로 가족여행을 하니 출발전부터 들뜨고 설렜는데 온다는 비도 안오고 따뜻하니 좋더라구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처음 방문이었는데 아이들과 예전 얘기도 나누고 달고나도 맛보며 좋은 추억만들었어요

잠시 월미도에 들렸다 바닷바람  쐬고 맛있는 육개장에 아이들은 맵지않은 사골육개장이었는데 진심!! 아주 맛나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이번 팸투어의 목적인 부평지하도상가의 일정은 인원수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일만원을 주시며 쇼핑및 미션에 참여토록했는데 한시간반이 훌쩍 지나갈만큼 볼거리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들도 꽤 있더라구요. 일정이 3시반쯤 끝나 다시 관광버스로 돌아오는 거였으나 지하도상가와 연결된 지하철로 돌아오면 됐기에 우리가족은 남아서 더 구경하고 남은 상품권으로 득템하고 왔어요^^

이런 여행상품이 있다면 한두번쯤 경험해봐도 즐거울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아이들도 열쇠고리에 문구까지 쇼핑하면서 재밌게 보내고 왔답니다~~♡

요 핸드폰고리가 천원이라는건 안비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