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기다렸던 생각하는 박물관 수업~

전쟁으로 배우는 한국사 

2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수업에 참여하였다.

날씨도 좋고~ 아이들은 늘 믿고 따르는 생각하는 박물관 선생님과 함께 들어가고~

남편과 함께 좀 걷자고 나왔다가 경리단길을 걸었었다.^^

수업 마치는 시간이 지나서도 모습을 안 보이는 선생님과 아이들~

너무 알려주실 것이 많았어서 빨리 못오셨단다...

아무래도 고학년이어서 더 많이 설명해주고 싶으셨으리라 생각된다.

생박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사진들을 보니 참 열심히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학년에 역사논술 수업을 들었었기에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 이 수업을 들으면서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아이들 반응을 보니

배웠었던 내용들도 나왔고 재미있었다고 한다.

참... 생박 수업은 아이들을 이끌어주시는 선생님 한 분과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시고 챙겨주시는 선생님이 또 한 분 계신다.

7~8명 남짓의 아이들이 집중할 수있도록 언제나 이렇게 두 분의 선생님이 함께 해주신다.

전쟁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 전쟁으로 배우는 한국사

다음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박과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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