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배워요!

일산 이웅종 강아지 테마파크 가족나들이!

윤! 태어나면서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라고, 가장 먼저 한 말이 엄마, 아빠가 아닌 '뽈~' (강아지 이름)였어요.

그만큼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지만 이뻐할 뿐, 반려동물에 대해 어떻게 아껴주고 보살펴 주어야 하는지는 제대로 설명해 주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강아지에 대해 좀 더 배워보고, 얼마나 많은 종류의 강아지가 있는지, 그 강아지들을 어떻게 아껴주어야 하는지

함께 느껴보기 위해 애견카페가 아닌 일산 원마운트몰에 있는 이웅종 강아지 테마파크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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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원마운트몰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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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매표 영수증으로 3시간까지 무료라고 말씀 들었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은 확인 없이 출차중이라 무료였어요. ​

몇 개월 사이에 조금 바뀐 것이 있더라구요.

매표소가 3층으로 이전했고, 스노우파크 3층에 있던 미니동물원은 폐쇄,

양과 염소, 토끼 등 몇 가지 동물만 남은 미니 동물원은 실외로 이전됐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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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 매표소에 보시면 이렇게 강아지 테마파크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어 찾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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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50% 할인 행사가 진행 중여서 주중에는 6,000원 이라는 사실! ^^

봄 방학 중에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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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파크 영수증이 있으면 추가 할인~까지 되니 스노우파크 일정 있으시면 함께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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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그냥 지나치셨더라도 원마운트 매표소에서 이렇게 마주보는 건물 쪽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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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3층으로 바로 이동하셔도 되고, 저희는 이것저것 구경하며 계단을 이용했어요.

2층 사무실에선 매표가 되지 않아요. 매표소는 3층이에요. 그리고 화장실이 2층에 있으니 올라가시기 전 미리 가시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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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프로그램이에요. 1시 30분과 4시 시범이벤트는 거의 비슷하지만 두번 보아도 재밌었어요.

또, 4시 시범이벤트 이후에는 OX 게임으로 강아지에 대해 알아보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어요.

윤이 퀴즈를 좋아해서 이거 떨어졌다고 얼마나 속상해 했는지요.. ^^;;

시범이벤트는 강아지 운동장에서 진행되고, 트레이너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되니 참고하세요~!

시범이벤트 중에는 간식이 판매되지 않고, 강아지들 휴식 시간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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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테마파크 안내도예요.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해요.

실내 미니동물원이 없어졌기 때문에 처음 입장하는 강아지 이야기 로드길과 강아지 운동장, 카페, 체험학습장,

미니동물원, 세계속 강아지길이 타원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카페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외이니 옷을 단단히 입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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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3층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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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매표소예요. 표를 구매한 후 안에서 주의 사항을 듣고, 입장합니다.

강아지 간식은 여기 매표소와 카페에서 구매할 수 있고, 미니동물들 먹이는 미니동물원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은 1천원씩이고, ​견종에 따라 한정 수량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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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팔찌 착용!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재입장 가능, 관람 할 수 있어요.

오전부터 오셨다면 점심은 몰에서 먹고, 다시 입장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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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간식 주는 방법과 강아지들과 함께 할 때 주의점들을 먼저 말씀 들었어요.

이 곳은 놀이터가 아니라 강아지에 대해 배우고, 교감하는 곳!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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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입장~! 천사 강아지와 찰칵~! 인사 부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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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테마파크가 설립된 이유부터 강아지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워볼 수 있어요.

그러나 윤인 글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이 함정~! ㅋㅋㅋ

글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영상으로 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잠시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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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범이벤트를 보기 위해 강아지 운동장으로 이동했어요.

실외라 윤이 옷이 얇아 걱정은 되었지만 간만에 파~~란 하늘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해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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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아지를 오래 키웠지만 강아지들과 교감정도에 따라 강아지들의 훈련 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거기에는 반드시 주인과의 끈끈한 교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시범이벤트에서

본 강아지들의 모습이 더 대단해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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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이벤트가 끝나고 나서는 원반던지기 이벤트가 있었어요.

사람이 많아 아이들은 2번씩, 어른은 1번씩 기회가 주어졌고, 원 안에 넣는 것을 성공하면 선물을 주셨어요.

저희는 아쉽게 모두 실패. ^^;;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성공해서 선물 받아 가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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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강아지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윤은 아직 못 읽기는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고, 좀 더 정확히 이야기 해 줄 수 있겠더라구요.

그렇게 동물들과 함께하니 몇 시간이 금새 휙~

옷을 얇게 입어 추웠지만 윤이 다시 시범이벤트를 보고 싶어해서 4시 타임의 시범이벤트까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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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성 훈련과 각종상황에 대처하는 훈련, 프리스비까지 시범 이벤트도 멋졌고,

그에 앞서 강아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왜 이런 것들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도 좋았어요.

지루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이야기들!

앞으로도 강아지 테마파크가 우리 아이들이 반려견을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바르게 끌어주는 곳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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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OX 퀴즈~!

세번째 였나? 한 문제 알려드리면 달라시안은 아가 때부터 무늬를 가지고 태어날까요? 자라며 무늬가 생길까요? ^^

전 정답을 알고 있었는데 이벤트에 참여한 윤과 윤파는 오답을 선택해 여기서 떨어졌다는요. ㅋㅋㅋ

이웅종 강아지 테마파크 가시는 분들 OX 퀴즈 도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10명까지 선물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윤맘 강아지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오랜만에 저도 정말 즐거운 시간였어요.

실외라 좀 춥긴 했지만 맑은 공기 마시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

윤이 낳고, 우리 뽈에게 잘 못해줬는데 이제 완전 할아버지가 된 울 뽈도 더 신경써줘야겠어요~!

곧 일산 아쿠아리움에 갈 계획인데 그 때 한 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실외라 카페서 따뜻한 음료 마시게 되는데요~ 애플도도에서 예매하시면 2천원만 추가하면 아메리카노까지 포함이에요.

당일 구매도 가능하니 강아지 테마파크 가시는 분들은 애플도도로 구매하셔서 따뜻하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

http://www.appledodo.co.kr/mommake/contents_gubun_view.php?same_uno=47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