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날짜가 변경되면서 넋놓고 있다가 체험도 겨우 신청하고

현장에서 고학년과 대체해서 민폐 끼치고 허둥대다 아이 사진도 거의 못찍었어요...

오늘도 6.25 전쟁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 세계사를

잠깐 얘기했답니다. 체험의 중요성을 새삼 확인!!!

새롭게 단장한 전쟁기념관이라 선생님께서 더 적극적으로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집중하는 저 눈빛 보이시나요 ㅎㅎ 레이저 발사!!!

​언젠간 엄마에게 설명해 줄 날이 오겠죠? 책을 꼼꼼히 읽고 체험을 해야 하는데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체험 후에 책을 읽게 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생각하는 박물관의 워크북 완성도가 높아서 별도로 구입할 수 있게 나왔대요!

굉장한 희소식인데 전쟁기념관에서 살 수 있는지 정확하지는 않아요. 제가 사지 않아서^^;

남편도 워크북 보더니 어디 붙여둘까 하네요.

아이도 정말 좋아하는데다 요즘 남편이 아이 체험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 보니 뿌듯하네요~~

방학동안 한번 더 체험하고 싶은데 1주일밖에 안돼서 아쉽네요...

이제 2학년 올라가니 차근차근 참여해야겠어요.

책 읽고 이런 워크북 몇번 하면 아이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겠죠?

선생님의 열정어린 설명에 감탄하며 다시 와야겠다고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