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넘 좋았죠?

우리는 원마운트에 있는 이웅종 강아지 테마파크 다녀왔답니다.

작년 여름 오픈할때 다녀오고 두번째 방문 입니다.

얼마나 변화가 됐을지 오랜만에 보는 강아지들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무척 기대가 컸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여긴 사무실 매표소가 아닙니다^^

옆계단으로 더 올라가야하는데 옆에 보이는 강아지 앞으로 가서 바로 포즈 취해보는 도훈군..ㅎㅎㅎ

그냥 인증샷 하나 남겨보았네요.

프로그램 꼼꼼히 챙겨야겠죠?

입구에 매표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예약된거 확인 하고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서 강아지 다루는 방법들 설명을 해주셨어요.

절대 강아지들을 장난감 다루듯이 하면 안된다고 설명해주셨답니다.

손목에 띠를 착용하면 외부 출입이 자유로워요.

강아지들이 도훈군 위로 올라가면 옷이 더러워질수 있다고 투명 앞치마 착용을 권장 하셔서 바로 앞치마 착용!

여러군데가 있는데 앞치마를 벗고 입고 반복해야하니..

살짝 귀차니즘에 한곳만 방문하고 다른곳은 안들어갔어요.

나중에 시간되면 다시 만나보기로 하고~안으로 쭈욱 들어가보았지요.

미니동물원으로 고고!

다양한 동물들 많이 풀어놓았었는데..

날씨가 춥다보니 밖에는 양과 염소만 있고..

비닐하우스처럼 만들어서 토끼, 햄스터, 고슴도치 등이 있었어요.

1000원 짜리 간식 구입해서 기니피그와 토끼에게 먹였답니다.

절대 입주위에 손을 가져가면 안된대요.

먹이인줄 알고 물수 있다네요. 조심조심~~

염소와 양구경!

검은 염소가 뿔이나고 있어서 까칠하다고 조심조심~

양이 더럽다고 하니..가축은 목욕을 시키는 동물이 아니라고해요.

대신 털 손질을 해주어야하는데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털손질을 할꺼라고 해요.

지금 묙욕을 시키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염소들을 괴롭힌다고 하네요.

실컨 밖에서 놀다가 1시가 가까워지자 카페쪽으로 갔어요.

카페쪽에 큰 공간을 따로 만들었네요.

1시타임 간식을 구입해서 같이 먹여보았답니다.

간식은 한사람앞에 하나씩만 구입할수 있고 구입하면 손목띠에 표시를 해주세요.

도훈군 손바닥에 간식을 놓고~먹이를 주었는데..

침이 너무 많이 뭍는다고 ㅡ.ㅡ;; 크게 몇번 나누어 얼른 주고 끝냈답니다.

간식 얼른주고 안으로 들어와서 깨끗이 손을 씻었어요.

안으로 들어가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려 음료주문했어요.

오픈이벤트로 음료 서비스가 있었는데..끝난지 한참 지났죠? ㅎㅎ

서로 먹고 싶은걸로~전 따뜻한 유자차 먹었는데 도훈군 차가운거 시키더니 반도 못먹고 버렸어요 아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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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용품들 예쁜거 많아서 하나하나 구경하며 놀았답니다.

카페 내에 강아지들이 있어서 같이 놀기도 했구요.

짝짓기 하는 강아지들 때문에 살짝 민망하긴 했지만..

도훈군 둘이 결혼 하는거라고 축하해주네요.

1시반 시범이벤트를 보기위해 밖으로 나왔답니다.

프리스비 훈련과 경비견 양성 훈련을 볼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