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는 청정원 요리공방이에요.

도훈군과 같이 요리하러 여기 자주 방문 하는듯하답니다.

가끔은 아이동반 없이 엄마들을 위한 요리교실도 있어요.

오늘은 5분전 도착 엄마만 마음이 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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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옷과 가방을 넣고~앞에 준비되어 있는 앞치마 착용했어요.

그리고 나니 바로 시간에 맞추어 시작했답니다.

1시간반 진행이니 아이들 화장실 다녀올 시간도 잠깐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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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들 요리는 바나나 케익 & 누룽지스틱 입니다.

어제 사진을 보여주며 요거 만들러 갈래? 하고 의향을 물어보았더니..바로 가겠답니다.

일요일은 집밖을 잘 안나가는데..이번 일욜은 개학도 몇일안남아서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개학하면 2학년 되는 우리아이..당분간 엄마랑 체험다니기는 힘들것 같아서요.

앞에서는 한창 재료에 대한 설명이 진행중이에요.

아이들에게 냄새도 맡아보고 맛도 보라고 하셨어요.

도훈군 맛을 보더니 맛있다고 또먹어요..

 

설탕을 계량스푼으로 덜었어요.

가득담는게 아니라 손가락으로 깍아내라고 하니 손가락으로 토탁토닥..ㅡ.ㅡ;

자기 나름 열심히 하는 중이니 엄마는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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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가루도 넣고 믹스믹스!

바나나가 두개인데 하나는 까서 반죽과 같이 섞을꺼고

하나는 케익 위를 장식할것 이랍니다.

 

밀가루도 채에 받쳐서 같이 넣어주고 반죽 시작!

아이들 하기에는 살짝 어려워서 도훈군 하다가 마무리는 엄마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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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호두와 바나나를 맘대로 잘아서 장식에 올리고 오븐에 넣었답니다.

180도 28분

그동안 우리는 누룽지스틱을 만들꺼에요.

청정원요리공방 요리들은 쉽고 재미있답니다. 맛도 있구요!

계량스푼으로 물을 계량하고서는 바로 반죽 하는데 왜이렇게 안뭉쳐지는지..

물을 더 넣은 다음 겨우 성공!!ㅎ

너무 질어지면 앞에 쌀가루가 준비되어 있으니 농도를 맞출수 있어요.

밀대를 이용하여 얇게 펼쳐서 헤라로 잘라주고 포크로 점 찍기

 

그사이 바나나케익이 완성 되었네요.

먹음직 스럽죠?

향긋한 바나나향도 일품!

도훈군 점찍기 하다가 요거 먹어보고 싶다고~

일단 뜨거우니 기다리며 포크찍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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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포크찍기 마무리하고 오븐에 넣는 동안 도훈군은 바나나케익 한조각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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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어찌나 맛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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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넣은 누룽지스틱 꺼내어 시럽발라서 누룽지 붙이기 작업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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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뿌려주면 요렇게 잘 붙어요.

쌀가루인지 요것만먹어도 든든해지는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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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것은 요렇게 비닐에 예쁘게 포장해서 집에있는 아빠랑 같이 먹으러 슝!!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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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하거나 마지막에 음료 먹을 수 있는 공간이네요.

전 홍초 한잔 하고 마무리하고 집으로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