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러브 4학년 1학기 창의학교체험으로 파주출판단지 다녀왔습니다.

혁군 3학년 2학기때 뮤지엄 러브 창의 수업을 진행했었는데여~

수업이 만족스러워 4학년 1학기 과정도 시작했답니다.

뮤지엄러브 창의체험학교는 학년별 교과를 연구하여

 교과과정에 맞춘 흥미로운 주제로 체험학습이 한 달에 한 번 6개월간 진행됩니다.

교과와 연계된 체험활동을 하니 사회과목을 어려워하는 혁군에게 도움도 많이 될듯합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 10시에 수업을 하게됩니다.

이른 시간이라 도로사정은 좋아서 파주 출판도시까지 45분 정도 걸려 도착했답니다.

지난 학기 함께 해주신 손문희 선생님과 다시 하게 되었어요!!

새로운 친구들도 있지만 함께했던 친구들도 있어서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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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롭게 나온 뮤지엄러브 체험활동 가방도 선물로 받았다지요~~

가방안에는 야외 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폭신폭신한 방석까지 있답니다.

꼭 필요했던 방석까지.....엄마마음을 너무 잘 아는 뮤지엄러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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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파주출단단지 지혜의 숲 앞에서 모였어요!!

이곳은 혁군과 나들이로 몇번 와봤던 곳이에여!!

거리가 있어 자주는 못 왔던 곳이지만

책을 좋아하는 혁군에겐 천국같은 곳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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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창의체험학교는 지혜의 숲에서 첫 발을 디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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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수업 장소도 아주 근사하지여?

4학년 1학기 사회 1단원 도시와 촌락이 이번 수업의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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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수업부은 도시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세계 문명에 대해 알아보고요~

현대도시와 옛날 촌락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지도 공부했어요!!

지도를 보면서 특별시 광역시 자치시가 어떤 기준으로 나뉘는지 설명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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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문제점과 해결방법도 알아보고

계획된 신도시는 어떤특징들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교재를 보면서 촌락의 위치와 자연환경에 따른 구분도 해보고

지도에서 촌락을 구분도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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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북시티)의 옛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보면서

달라진 촌락의 변신을 눈으로 확인해봅니다.

파주 출판 도시는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새로운 모습에 북시티로 탄생되었지요~

벼농사를 짓던 곳을 많은 출판사들이 모여서 새로운 출판 도시로 만들었다는것~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된 이곳~ 촌락의 변신하는 현장을 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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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숨어있는 글자들도 찾아보고 저마다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어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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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는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물을 설계 할 때 부터 자연을 생각하면서 지었다고해요~

구석구석 함께 다니며 자연 생태 도시와 멋진 건축들을 둘러봅니다.

날씨도 좋아 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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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워크북으로 복습하면서 마무리~

면학 분위기지요?

수업이 끝났지만 그냥 집으로 가기엔 너무 아쉬운 곳이라

좀더 둘러 보았어요!

헌책방에서 책도 한아름 저렴하게 입양해왔어요!!

완전 득템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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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출판 단지의 정신적 상징물인 김동수 가옥이에요!

멋진 건물속 한옥~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의 의미가 있는 한옥이라고해요!!

전라북도 정읍에서 실제 집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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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리고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책깔피에요!!

책방에서 사온 책을 읽으며 뮤지엄러브 수업에서 만든 요걸 사용한다지요~~^^

하루에 다 둘러보기엔 버거운 곳이에요~~

날씨 좋은날~ 책에 바다에 푹 빠지고 싶은날~나들이로 최고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요즘 날씨에 좋지요~^^

다음 뮤지엄러브 수업은 세종로와 서울시청에서 진행합니다.

재미난 수업 포스팅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