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러브 이달의 전시수업은
모네 빛을그리다전 이었어요
지난 겨울방학때 관람했던 모네 빛을그리다전을
전시수업으로 들어도 참 좋겠다싶었었는데
뮤지엄러브 미술전시수업으로 다시 만나졌어요
모네의 풍경화들이 기억에 남는 전시였다고하네요
시간 맞춰 도착한 뮤지엄러브 선생님과 친구들
전쟁기념관 로비에서 만나서
사전 수업해주시고 전시들어갑니다
임종을 맞은 까미유
엄마가 인상적으로 기억하던 모네의 그림
임종을 맞는 까미유를 딸아이도 워크지에 언급했네요
그림을 보는사람입장이나 그린 사람입장에서 느끼지않고
오늘은 그림속 까미유의 입장에서 그림을 느낀듯해요
뮤지엄러브 미술전시수업 마치고
책을 한권 살까 냉장고 마그네틱을 살까하면서
느긋이 기념품샵을 한번 더 둘러보았어요
저 빨간꽃이 등장하는 풍경들이 기억남는다네요
이번 겨울방학때부터 정물화와 풍경화에
확실히 관심이 생긴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지털전시를 처음 가본 엄마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더랬죠
원화와 또다른 느낌으로
큰 디지털로 모네의 풍경들을 감상하는 기분이
다시 생각나네요
방학때 붐비던때 지나고 차분히
뮤지엄러브선생님과 미술전시수업으로 따로 만나니
확실히 가져가는 느낌이 더 생긴것같아요
이 포토존을 참 좋아하네요~ㅎ
포토존을 쑥쓰러워하는편인데
유독 모네 빛을그리다전 포토존들 앞에서는
사진 남겨달란소리 자주해서 재밌기도했어요
전시수업 마치고 되도록이면
전시장에서 더 머물다 놀다오는편이예요
방학때는 못누렸던 공간인데
폰으로 그림도 그려볼수있게 되어있었어요
뮤지엄러브 수업 사진을 남겨주셨어요
함께하는 미술전시수업 우리반 멤버들 화이팅!
사진도 남기고 전시수업 내용도 아이에게 듣다가
어렵지않은 모네관련 화집들도 보고 나오는데
맘에 드는 머리핀을 발견했어요
마티스 핀까지 두개를 사고픈 엄마를 극구 말려서
하나만 구매했답니다^^;;;
한달에 한번 미술전시수업하는날의
여유로운 저희집 나들이가 좋아요~
<모네 빛을그리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