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캘리포니아롤.소세지롤빵 두팀 예매해서 갔었어요.

지금까지 라니 요리교실은 여러번 참석한지라 이런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문제는 캘리포니아롤 재료인 빵가루에요.

진행중인 선생님께도 기름에 쩔은 냄새가 나서 못먹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다같이 튀긴거니 괜찮을거고 소스를 뿌려 먹으면 드실수 있을거란 어이없는 답변을 들었죠.

뭐 그 상황에서 더이상 컴플레인 걸 수가 없어서 남편,아이들과 몇개 먹고 나머지는 집에와서 다 버렸습니다.

문제는 가족 모두 설사를 하네요.

전 딱 한개 먹었는데 냄새 때문에 토할 것 같았는데 

저보다 좀 많이 먹은 남편과 아이들은 설사를 하고 난리였습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상황인가요?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요?

참고로 같이 갔던 가족 빵가루에선 기름 쩔은 내가 안났습니다. 저와 제 남편 팀 두팀만 냄새가 심했어요.

진행했던 선생님의 태도도 어이가 없었고 문제에 대해 확인하고 사과받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