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아이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거 같아서 멀리 수원에서 달려갔어요

단원들이 공연했던 영상들을 보면서 딸아이의 눈이 반짝 거리더군요..

단원들이 활동했던 사진들을 둘러보기도 하고

유니버셜 아트센터 무대위에도 올라서 볼 기회를 주셨어요.

무용수업 시간이 되고 단원들의 꼭두각시 춤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합창 시간에 배운 숲의 요들...

이 노래를 집에와서도 계속 흥얼거리더라구요..

단원들이 부르는 노래는 정말 최고~~!!

출출하던차에 간식도 챙겨주셔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다음은 소고를 배워보는 시간..

선생님께서 넘 친절하게 잘가르쳐주셔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재미나게 배운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통의상과 화장^^

의상도 입고 족두리도 쓰고  사진촬영과 수료증을 받게되어 정말 뿌듯해하더라구요^^ 

아이가 키자니아보다 오늘 리틀엔젤스 체험이 훨씬 재미나다고..

단원이 되고 싶다며 집에와서도 수업시간에 배웠던 춤과 노래를 계속 연습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정말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된거 같아서 덩당아 엄마인 저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