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닷컴]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엿보기] 발레체험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엿보기

발레체험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엿보기

작성자 :뽀야쿵맘

등록일 :2016-06-07 01:39:37

나들이명: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엿보기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엿보기
발레 체험 다녀왔어요~

5세 여아의 발레 체험~!
5세가 되니 발레를 시작한 친구도 있고
예쁜 옷에 관심이 생긴 친구들로 인해
자연스레 발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아이.
이 아이에게 발레 학원을 보내기 전에
어떤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차산역 4번 출구 ->
어린이대공원 방향으로 걷다보면
좌측에 있습니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 후문 가기 전에
유니버설 아트센터를 알아보실 수 있어요.
무료주차-선화예고 운동장

가자마자 예약 확인을 하고
로비에서 대기를 합니다.

차 한잔 마시며 유니버설 발레단의
공연 심청 리플렛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자 첫번째 코스로
선생님의 안내로 발레리노의 실제 연습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 연주에 맞춰서 실제 연습하는거라
잡음이 없어야 하고
사진 촬영도 금지였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연습하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봤습니다.
움직임이 얼마나 날렵하고 멋지던지
촬영이 안되는 것이 아까웠네요 ㅎㅎ
그리고 발레리나들의 연습 모습도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 무용수들은
유니버설 발레단의 소속이고요
오전에 오자마자 몸을 풀고
가벼운 연습을 하고
공연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출퇴근을 하며 꾸준히
연습하는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보면서
직업 체험을 제대로 한 기분이에요.

그리고 연습실이 조금 더웠는데
추우면 무용수들의 몸이 움추려들고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에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은 살짝만 틀고
약간 더운듯하게 유지한다고 해요.

그렇게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무대 투어를 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는 비어있지만
PMC의 정글북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붉은색의 공연장 모습이
화려하고 멋졌습니다.

설명해주시면서 몰랐던 것을
알게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기에 이 시간을 조금
지루해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초등학생의 언니들은
마냥 신기해하고 참여도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카페테리아로 이동 후
준비하신 발레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영상은 발레리나의 무대 뒤
많은 연습과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발레 하면 떠오르는
백조의 호수 명장면과
심청의 영상도 봤습니다.
심청은 외국에 초청되어서
공연을 했었는데 우리나라 정서가
강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레 체험의 하이라이트!
발레복 입어보고 동작 배우기~

먼저, 발레슈즈와 여러 발레복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코가 딱딱한 토슈즈도 직접 만져봤어요.
그리고 성장기의 어린 아이들은
발 모양 변형의 우려로
초등4학년 이후 부터 딱딱한 토슈즈를
신게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여러가지 발레옷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만져봤으니
이제는 직접 옷을 입어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