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러브 창의체험학교>

4-1 하늘을 나는 꿈 항공우주박물관

6월달 뮤지엄러브 창의학교는 항공우주박물관으로 다녀왔습니다.

바로 서울에서 가까운 한국항공대학교 안에 있는 박물관이에여.

이곳은 혁군이 1학년쯤 와봤던 곳이더라구요~

혁군은 기억을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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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러브 수업은 매달 한달에 한번 셋째주 일요일 10시에 진행합니다.

이시간이 좋은것이 주말중 가장 도로사정이 좋을때라는 겁니다.

앞으로 주말수업은 이시간으로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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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박물관 입장전 ~2시간 후에나 이곳에서 아이들을 만납답니다.

이곳은 규모가 작은 박물관이에여~사천이나 제주 항공 박물관 생각하심 아니되어요~

대신 체험 위주의 전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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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인증샷은 선생님께서 찍어서 보내주신것이어요!!

사전수업으로 먼저 비행의 역사에 대해 배워봅니다.

그리스 신화의 다이달로스와 아카로스 부자가 크레타섬을

탈출하기위해 만든 날개부터

최초로 사람이 타는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도에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몽골피에 형제의 열기구

인류 최초의 비행을 성공한 라이트형제

그리고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만든 '비차'란 비행기까지~

비행기의 역사는 1차,2차 세계대전과 연관이 있어

세계사를 알면 더욱 이해하기가 좋겠더라구요~

1차 세계대전때의 포커 삼엽기

2차 세계대전때의 메서슈미트 BF-109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골든 이글 T-50

다양한  비행기의 사지을 보면서 비행기의 역사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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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러브 창의체험학교에는 매 시간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체험 코너가 있어요!!

오늘은 각자 비행기 2종류씩 만들어 날리며 시합도 했답니다.

요사진 아이들 너무 이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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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땡볕에서도 비행기 날리기 시합에 열심히인 꼬꼬마들입니다.

수업이 끝나면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비행기들도 구경할수 있어요!

교재를 보니 아이들이 배운 내용이 아주 많더라구요~

앞에서 언급했던 역사는 물론 비행기의 구조도 자세히 알아보았더라구요!!

비행기 날개에 따라 다른 역활을 하는 비행기들에대해서도 공부했더라구요!

테이퍼익, 타원익, 직선익, 후퇴익, 델타익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지만 직접 박물관에서

비행기를 보면서 설명 들으니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듯 합니다.

혁군은 한동안 하늘을 나는것에 대한 관심이 엄청났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우주선 위성 이런것들에 관한 책을 많이 구입했었습니다.

보고 또 보고 하며 잠잘때도 끼고 자던 책들이에여~

오랫만에 뮤지엄러브 수업 덕분에 오래도록 찾지 않았던 책을 다시 꺼내 보게 되었습니다.

팝업북이라 더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에여!!

혁군은 본인이 클때까지도 절대 이 책들은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어릴적에 팔을 열심히 파닥파닥 거리다 보면 언젠가는 자기도 하늘을 날수 있을지 모른다며

높은 곳에서 엄청 뛰어 내렸다지여~~ ㅋㅋㅋㅋ

지금도 천체와 우주에 관한 관심은 여전하답니다.

다만 비행보다는 은하와 행성으로 옮겨간 정도?

이번달에도 뮤지엄러브 창의체험 수업은 혁군을 대 만족 시켜 주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너무 적다는 뮤지엄러브 수업입니다.

엄마가 해주는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시간이 더 알차지 싶습니다.

뮤지엄러브 창의체험학교 역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