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올때가 되면

꼭 알아보는 창의적체험학습 수업

이제 곧 오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랜만에 뮤지엄러브 수업을 듣고 왔어요.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

프리다와 디에고 with 뮤지엄러브

전  프리다와 디에고를 몰랐지만 아이는 알면 좋을거 같아

뮤지엄러브 수업에 보냈어요.

멕시코의 현대미술의 거장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두명은 이혼과 재혼을 몇번 했지만 부부 예술가

그리고 프리다 칼로는 정신적,육체적 고통속에서도 그림을 사랑해

죽을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네요.  

아이가 뮤지엄러브 수업을 듣고 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展 을 설명 해주었는데

덕분에 전시에 관심 가졌고

잘 보냈다고 만족해요~

뮤지엄러브는 미술관박물관 창의수업,역사학교,아트클래스 등을 기획해

소수인원으로 진행 

 수업은 항상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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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러브의 수업은 2시간

사전수업 + 전시감상 + 워크북활동 + 학부모브리핑으로 이루어지며

학부모브리핑은 수업의 포인트를 설명 해주시니 좋더라구요.

뮤지엄러브 수업에 아이를 보내면

엄마도 이런 수업을 듣고 싶어지네요~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가

얼마나 멕시코에서 유명한지를 알려주는 멕시코 지폐

부부가 따로따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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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러브 수업에서의 아이들의 체험수업모습은

카페를 통해서 볼 수 있어요.

어떻게 수업을 받았는지 궁금했는데 열심모습 포착 되어 있었어요^^

프리다 칼로는 육체적 고통이 심한 화가였죠.

어린시절 소아마비에 걸려 그 후 아주 심각한 교통사고까지 당해요...

누워있는 동안 어머니가 물감과 이젤을 사주시고

초상화를 그리고 고통을 이겨냈다네요.

한편 디에고 리베라는

벽화미술의 거장

디에고는 유럽에서도 생활하는데

피카소,모딜리아니의 이웃으로 살며

입체주의 그림을 완성 시켰다고 해요.

그리고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는 사랑에 빠졌지요.

뮤지엄러브 수업의 마무리에서는

전시에서 보던 그림속에서 자신이 마음에 둔 작품을 생각해

미니캔버스에 그려보는데요

딸은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가 마지막에 남긴 그림

수박그림을 그려봤어요.

왜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가 수박의 그림을 남겼을가요?

수박은 멕시코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일라네요.

멕시코사람들을 위해 수박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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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전시 주제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뮤지엄러브의 수업덕분에 딸은 이해를 잘 했어요.

뮤지엄러브에는 역사수업도 있다니 다음에는 역사수업도 신청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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