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로봇 교육 체험관 < 핸즈온 캠퍼스> 다녀왔어요.
작성자 :커피한잔
등록일 :2016-07-05 14:03:33
조회수 :6,008
나들이명: 핸즈온캠퍼스
용산전자랜드 <핸즈온 캠퍼스> 다녀왔어요.
아들들은 한 번은 레고에 푹 빠질 때가 있지요.
저희 아들도 레고를 모을 때가 있었지요. 지금은 다소 시들해졌지만 아직도 집 한켠에 레고가 담긴 박스가 몇 개나 되네요.
<핸즈온 캠퍼스>다녀온 후 시들해진 레고의 불씨가 다시 피어올랐어요.
아들들은 한 번은 레고에 푹 빠질 때가 있지요.
저희 아들도 레고를 모을 때가 있었지요. 지금은 다소 시들해졌지만 아직도 집 한켠에 레고가 담긴 박스가 몇 개나 되네요.
<핸즈온 캠퍼스>다녀온 후 시들해진 레고의 불씨가 다시 피어올랐어요.
용산 전자랜드 본관이 아닌 신관 4층에 올라가심 어렵지 않게 <핸즈온 캠퍼스>를 찾으실 수 있어요.
벽면이 한가득 레고로 되어 있거든요.
벽면이 한가득 레고로 되어 있거든요.
가는 길에 카페도 있어요.
제가 좀 일찍 도착해 카페에서 기다렸어요.
아이들만 들여보내시면 여기서 대기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좀 일찍 도착해 카페에서 기다렸어요.
아이들만 들여보내시면 여기서 대기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안에 다양한 레고 작품들도 있고 레고 구매도 가능하세요.
간단하게 놀 수 있는 레고도 있어서 아들이 기다리며 만들었어요.
만든 레고들과 사진 찍어달라는 아들~^^
2시 30분 체험이었는데요.
2시가 되니 매표소 오픈하고 티켓팅이 시작되었어요.
저는 여기를 알게 된 게 얼마 안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오신 걸 보니 역시 정보에 발 빠른 분들이 참 많네요.
2시가 되니 매표소 오픈하고 티켓팅이 시작되었어요.
저는 여기를 알게 된 게 얼마 안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오신 걸 보니 역시 정보에 발 빠른 분들이 참 많네요.
핸즈온 캠퍼스는 국내 최초 레고로봇, 소프트웨어 교육체험관이에요.
레고 좋아하고 과학 좋아하는 친구들은 꼭 한번 와볼만하답니다.
레고 좋아하고 과학 좋아하는 친구들은 꼭 한번 와볼만하답니다.
이 공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공간이에요.
체험하기 전 잠시 둘러볼 수 있어요. 레고가 움직이기도 해서 정말 볼만하더라구요.
체험하기 전 잠시 둘러볼 수 있어요. 레고가 움직이기도 해서 정말 볼만하더라구요.
입장 티켓은 요거~
아이들은 레고 블록, 부모는 레고 인형이 달려있어요.
아이들은 레고 블록, 부모는 레고 인형이 달려있어요.
보관함도 알록달록 레고 같아요.
드디어 입장했어요.
나이별로 나뉘어 입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학년들만 모여 들어갔어요.
나이별로 나뉘어 입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학년들만 모여 들어갔어요.
큐브를 올려주면 초음파로 큐브를 맞춰주는 로봇이에요.
직접 맞추는 것을 지켜보았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인식하고 맞추고...
키재기 로봇이에요.
머리에 쓰기만 하면 키를 잴 수 있대요.
머리에 쓰기만 하면 키를 잴 수 있대요.
거의 마지막 때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자동창고를 통해 물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로봇이에요.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물류의 이동과 스태커 크레인의 작동을 통해 자동 창고의 최적화를 관찰할 수 있어요.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긴 하는데 살짝 어렵긴 하네요.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물류의 이동과 스태커 크레인의 작동을 통해 자동 창고의 최적화를 관찰할 수 있어요.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긴 하는데 살짝 어렵긴 하네요.
레고하면 늘 아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정말 요런 작품들 보니 레고를 잘해도 충분히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겠다 싶어요.
여기 와서 레고의 무한한 창작 가능성을 느끼고 갑니다.
여기 와서 레고의 무한한 창작 가능성을 느끼고 갑니다.
스페이스 랩도 살펴보았어요.
우주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부분들을 레고로 만나보는 공간이에요.
어찌 보면 모든 물건들은 부품들을 결합해서 만드는 것인 만큼 레고가 그런 부분들을 이해하는 데는 가장 좋은 교구가 아닐까 싶어요.
우주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부분들을 레고로 만나보는 공간이에요.
어찌 보면 모든 물건들은 부품들을 결합해서 만드는 것인 만큼 레고가 그런 부분들을 이해하는 데는 가장 좋은 교구가 아닐까 싶어요.
아들이 가장 좋아했던 공간이랍니다.
레고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거예요.
레고 마인드스톰의 로봇을 만들어 보고 움직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보는 코딩 교육에 참여했어요.
레고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거예요.
레고 마인드스톰의 로봇을 만들어 보고 움직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보는 코딩 교육에 참여했어요.
컴퓨터의 코딩을 따라 레고로 만들었어요.
조립도를 보면서 만드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조립도를 보면서 만드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모터를 연결하니 움직임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컴퓨터랑 연결을 하기 때문에 이거 은근 재미있어요.
아이콘을 골라 프로그램을 짜고 하는 부분이 다소 어렵긴 한데 이 자체가 재미랍니다.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도와주시니까 부모님이 안 계셔도 괜찮긴 한데 저도 설명만 듣고 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는데 저학년이라 쉽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이 유연하게 진행하셔서 문제는 없어요.
여기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네요.
컴퓨터랑 연결을 하기 때문에 이거 은근 재미있어요.
아이콘을 골라 프로그램을 짜고 하는 부분이 다소 어렵긴 한데 이 자체가 재미랍니다.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도와주시니까 부모님이 안 계셔도 괜찮긴 한데 저도 설명만 듣고 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는데 저학년이라 쉽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이 유연하게 진행하셔서 문제는 없어요.
여기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네요.
다음으로 이동하는 길에 티거가 있어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가 화장실 입구더라구요.
안쪽에는 아이들 화장실만 있는데 귀여워요.^^
안쪽에는 아이들 화장실만 있는데 귀여워요.^^
열심히 코딩을 배우고 나와 재미있는 게임을 했어요.
태블릿과 연결된 레고 로봇을 움직여 상대방의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이랍니다.
저희가 총 12명이라 6명씩 팀을 나누어 게임을 했는데 한 명도 못 터뜨려 아쉬웠어요.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제가 막 해보고 싶은 생각이 ~^^
태블릿과 연결된 레고 로봇을 움직여 상대방의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이랍니다.
저희가 총 12명이라 6명씩 팀을 나누어 게임을 했는데 한 명도 못 터뜨려 아쉬웠어요.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제가 막 해보고 싶은 생각이 ~^^
요건 드릴링 로봇이에요.
요거로 레고를 이용한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해본답니다.
요거로 레고를 이용한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해본답니다.
레고 브릭을 끼우고 나사를 이리저리 돌려 구멍을 뚫을 곳을 찾아 드릴로 구멍을 뚫어주는 건데요. 요건 저도 해보았어요.
구멍 뚫을 자리를 잡는다는 게 쉽지는 않아요.
구멍 뚫을 자리를 잡는다는 게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완성~
아들 하나 저하나~^^
집에 와서 딸한테 선물했어요.
여기 와서 레고로 정말 못 만드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들 하나 저하나~^^
집에 와서 딸한테 선물했어요.
여기 와서 레고로 정말 못 만드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는 마인드 로봇을 경험해 보는 곳이에요.
이것도 하나의 게임 같은 건데요.
머리에 뭔가를 쓰고 집중을 하면 폭탄 같은 걸 터뜨릴 수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잠 잘 때처럼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 공을 위로 올리는 게임이에요.
아들은 집중 안 하는 것이 집중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하나의 게임 같은 건데요.
머리에 뭔가를 쓰고 집중을 하면 폭탄 같은 걸 터뜨릴 수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잠 잘 때처럼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 공을 위로 올리는 게임이에요.
아들은 집중 안 하는 것이 집중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요거 역시 움직이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거예요.
집중하면 발생하는 뇌파로 움직이게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집중하면 발생하는 뇌파로 움직이게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앞에서 잠깐 배웠던 키 재는 로봇으로 키를 재 보았어요. 바닥과 로봇 사이의 거리를 재는 거라 실제 키보다는 크게 나오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죠.
마지막 체험은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시간~
탄성의 법칙, 관성의 법칙을 설명해주시는데 저학년이라 살짝 어려워하더라고요.
고학년들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잠시 설명을 듣고 미션이 주어졌어요.
아이들이 만든 레고 자동차를 굴려 정해진 선까지 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이죠.
탄성의 법칙, 관성의 법칙을 설명해주시는데 저학년이라 살짝 어려워하더라고요.
고학년들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잠시 설명을 듣고 미션이 주어졌어요.
아이들이 만든 레고 자동차를 굴려 정해진 선까지 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이죠.
각자 자신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어봅니다.
집에서는 혼자 뚝딱뚝딱 잘 만들더니 미션이라고 하니 긴장이 되나 봐요.^^
집에서는 혼자 뚝딱뚝딱 잘 만들더니 미션이라고 하니 긴장이 되나 봐요.^^
그래도 열심히 만들었어요.
만들어서 굴려보고 또 변화를 주고 굴려보고~
그런데 마음만큼 되지 않네요.
뭔가 원리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원리를 몰라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저도 답답하더라고요.
아빠랑 왔으면 팁을 줄 수 있었을 텐데 코딩 배울 때랑 여기서 아빠의 부재가 아쉬웠네요.
그런데 마음만큼 되지 않네요.
뭔가 원리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원리를 몰라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저도 답답하더라고요.
아빠랑 왔으면 팁을 줄 수 있었을 텐데 코딩 배울 때랑 여기서 아빠의 부재가 아쉬웠네요.
결국 미션 실패~
그래도 성공하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성공한 친구는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래도 성공하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성공한 친구는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레고로 맘껏 즐길 수 있다고 해서 크게 생각 안 했는데 생각보다 레고의 변신은 무궁무진하고 이 레고를 잘만 이용하면 아이들에게 과학적으로 큰 도움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곳은 레고를 좋아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한 번쯤 경험해볼 필요가 있는 곳 같아요.
이곳은 레고를 좋아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한 번쯤 경험해볼 필요가 있는 곳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