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러브 창의체험수업을 위해 파주출판단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좀 있는 곳이라 그동안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였는데..
뮤지엄러브 수업 덕분에 파주출판단지도 방문해보고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이번에 4학년 친구들 6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지난달까지 수업했던 친구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헤어지는게 아쉬웠는데..
같이 수업했던 친구중에서 몇명은 수업을 계속 이어서 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답니다~
너무나 반가워 하는 아이들.. ^^
이번에는 여자친구들이 많아서 우리딸은 더욱 좋아라 하는것 같았어요.. ㅋ
선생님도 같은 선생님이고.. 친구들도 익숙하고..
이제 날씨도 따뜻해질텐데 매달 아주 즐거운 수업이 될듯 합니다.. ^^
뮤지엄러브 체험활동 가방도 새로 받게되어 기분좋은 우리딸이예요.. ^^
노랑색+하늘색 가방이 아주 산뜻하지요~
야외활동시 엉덩이를 보호해줄 방석까지 들어 있답니다~ ㅎㅎ
이제 본격적인 수업을 위해 지혜의숲 안으로 들어갔어요.
지혜의숲은 다양한 곳에서 기증된 도서들이 아주 많이 있더라구요~
이날 수업은 도시와 촌락에 관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는데요..
도시와 촌락은 4학년 1학기 사회 교과 내용이라 지금 한창 배우고 있는 중이거든요..
사전수업으로 도시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여러가지 도시의 모습과 위치는 어떤지에 대해서도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수업내내 연관된 내용을 배우게 될텐데요.. 사전수업은 아무래로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을 집중시킬수 있어야 할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네요.. ^^
지혜의숲 2관.. 일요일 오전이라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가족 나들이로 , 아이들과 함께 책보러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가까웠으면 저도 자주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원하는 책을 잠깐 볼수 있는 시간을 주시더라구요~
저도 아이들 수업이 끝날때까지 여기저기 구경하며 다녔는데요..
워낙 넓고 다양한 장소가 있어서 자주 와서 많이 봐야할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은 이제 파주출판단지 곳곳을 살펴보러 밖으러 나갔답니다~
파주출판단지는 원래 벼농사를 짓던 농촌의 모습이었는데요..
많은 출판사들이 모여서 북시티로 탄생했어요.
멋진 건물들도 많이 있던데.. 화려한 색깔이 없이 자연스러운 건축물들이 인상적이었어요.
그건. 건물을 설계할때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는 하천이 흐르고 자연을 잘 보존한 자연 생태의 도시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뮤지엄러브 카페에 올라온 수업 사진이 있어서 가져왔는데요..
파주출판단지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활동을 한것 같아요.. ^^
촌락의 모습과 변화되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도 살펴볼수 있었구요..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새로운 신도시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
도시의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답니다.
워크북으로 여러가지 내용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오늘의 수업을 정리합니다.
책갈피 꾸미기 활동도 함께 했더라구요~
책읽을때 잘 사용해야겠어요~ ^^
뮤지엄러브 창의체험학교는 학년별 교과과정에 맞춘 흥미로운 주제로
한달에 1번 체험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4학년 1학기 / 2학기 커리큘럼인데..
사회, 과학 교과 연계된 내용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답니다.
재미있게 수업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데.. 학교 교과수업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다음 수업이 벌써 기대된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