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과학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언제 들어도 참 신비하고 즐거운 이야기죠.

초등학교 교과서에 먹이사슬이 나오는데..

 교과연계활동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에서 먹이피라미드에서 살아남기 수업했어요.

체험을 하기전에 모여서 놀이나무 담당 선생님께 가방이랑 워크북 ,필기도구를 각자 받고 

선생님과 같이 활동할 동생친구들과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출발하였어요. 

워크북을 펴서 각자가 맡은 동물이나 식물을 돌아가면서 역할극을 했는데

울 제리는 꽃 역할을 맡았어요. 내용은 동물과 식물이 싸움이 일어난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식물과 동물에 대해 배우러 전시관으로 이동했어요.

숲이 사라지는 영상도 보며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식물을 돌림판으로 돌려 찾아도 보았어요.

 나무가 불이 타거나  동물이 도망가는 모습에 제리는 슬프고 무섭기도 했다더라고요.

식물이 마시는 이산화탄소가 산소가 되는 과정을 설명도 듣고요.실제로 그 과정을 체험도 하고
식물의 향기도 맡고 자유롭게 관람도 했어요.








야외의 곤충생태관으로 가서 나비의 생김새와 거미와 벌등 동물에 대해 알압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현미경으로 곤충의 생김새를 관찰했는데..자동으로 움직이는 현미경에 따라 

그 모습이 확대되었다가 축소되는 모습을 보니 울제리는 무척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벌이 없는 침도 있다니~~ 저도 이건 몰랐네요..

장수풍뎅이를  손등에다가 올려다보고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어요.

식용곤충들도 있는데..종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여러가지 거미와 천적이 두꺼비도 보고 꿀을 먹는 나비도 관찰했어요..








사마귀동상과 함께 멋진 포즈를 하며 기념사진도 찍었네요..





워크북으로 오늘 배운 동물과 식물에 대해 기록도 하고 궁금한 것은 질문도 하고

먹이피라미드에 대해 정리해 보았어요.. 







게임을 하며 먹이피라피드도 만들며 체험학습을 마쳤네요.

처음해보는 과학수업이었는데.. 너무 즐거웠다는 제리~~

담에도 또 놀이나무 수업을 듣고 싶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