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들은 우주 좋아하는 친구들 많죠?

윤도 우주와 우주인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아요.

그래서 우주체험전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냉큼 다녀왔어요.

분당가볼만한곳으로 참 좋았어요.

 스페이스플레이파크  

코리아디자인센터 특별전시장

2016.6.25 ~ 2016.8.28

10:00 ~ 18:00

휴무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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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티켓박스예요.

주차권에 무료주차도장 받는 거 잊지 마세요.

스페이스플레이파크 체험 시설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입장 공동이용체험 기종은 입장료 가격에 포함된 내용이고

우주체험 자유선택 기종은 별도 현장 유료 결제 체험이에요.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에 기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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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을 하고 입장하면

이렇게 멋진 우주를 만날 수 있어요~

윤은 깜깜하니까 살짝 무섭다고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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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하나씩 다 설명을 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특히 체험존마다 직원분이 계셔서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을 도와주기도 하시니까 좋더라고요.

분당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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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갔더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견학을 왔더라고요.

가능하면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려요.

공간이 넓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은 없었지만

체험의 경우, 조금 기다리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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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복을 보니 나사전이 생각이 나네요.

킨텍스에서 열렸던 나사전에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윤맘도 다녀왔었는데요,

나사전이 관람 위주라면 스페이스플레이파크는 체험 위주라고 할 수 있어요.

나사전은 展이고, 스페이스플레이파크는 playpark니까

그 차이를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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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침대예요.

잠 잘 때도 이렇게 꽁꽁 묶고 자는군요~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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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변기예요.

오~ 이런 것까지~!!

우주에서는 소변은 밖으로 배출하고

대변은 지구로 갖고 온다네요.

소소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분당가볼만한곳이에요.

포토존이에요.

윤도 여기서 찰칵~!!

스페이스 스케치존이에요.

이건 전에도 해봤는데 봐도 봐도 신기하더라고요.

색칠을 하고 스캔을 하면 화면에 내 그림이 짠~!!하고 나타나요.

결과물은 바로 이거랍니다~

막 움직이기도 하고 발사되기도 하고...

정말 신기해요.

이제 본격적인 체험존으로 고고!!

테이블이 계속 돌아가고 동그란 것을 갖다대면

막대를 빼더라도 계속 돌아가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잘 모르는 것은 이렇게 직원분이 도와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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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서 많이 보셨지요?

에버랜드였나 서울랜드에도 있는 거 같아요.

볼풀공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뽁!하는 소리와 함께 공이 날아가요.

맞추고 싶은 행성을 향해 조준하고 발사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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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 조종도 해봤어요.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심각한 표정으로 조종을 하는 윤입니다.

바닥에 미션이라고 스티커가 붙여 있는데

조종해서 스티커 위에 사물을 올려놓으면 성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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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착륙도 해봐야죠.

이것도 언젠가 해봤던 건데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네요.

어딘가에 부딪히긴 했지만

그래도 잘했다 칭찬해줬어요ㅋㅋ

어쨌든 폭파되지 않았으니까요~ㅎㅎ

드론 조종도 해볼 수 있어요.

드론은 윤이 전부터 해보고 싶다고 한거였는데

여기서 보니 정말 반갑더라고요.

드이어 윤에게도 기회가~ㅎㅎ

실제로 조종해보기 전에 화면을 통해 연습을 해봤어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작동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끈으로 묶어놔서 여기저기 막 날아다니는 건 아니고요.

안전상의 이유로도 이렇게 한 건 잘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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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이 되기 위한 필수 프로그램, 회전감각을 익히는 거에요.

보는 것은 별로 빠르게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 타보면 빠르대요.

윤맘은 보는 것만으로도 어지러워 직접 해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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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F 훈련체험이에요.

자유자재로 움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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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울어지기까지~!!

윤맘도 해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많아서 양보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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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입구가 넓지 않고 동굴을 통과하듯이 지나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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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별자리 돔 내부의 모습이에요.

천장에 이렇게 별자리가 있어요.

돔이라 그런지 캠핑에 온 듯한 그런 느낌도 들더라고요.

페러그라이딩 시뮬레이터 체험이에요.

4D 장비로 360도 화면을 보면서 2분 30초인가 40초인가...

그 정도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어떤 친구들은 막 소리지르기도 하더라고요.

전투기 조종훈련을 해봤어요.

잘 못하면 바로 땅으로 떨어져 폭파된답니다.

그럼 바로 자리를 양보해야 해서 아이들이 다들 아쉬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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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켓발사!

행성에 점수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윤은 100점인 지구를 맞추겠다고

몇 번이나 해봤답니다.

핀스크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윤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ㅋㅋ

처음과 끝을 핀스크린으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출구 쪽에 매점과 기프트샵이 있어요.

테이블이 꽤 넓어서 단체 관람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여유로운 체험을 위해서는 꼭 평일 오후에 방문하시라는 거~!!

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몇몇 체험은 윤보다 윤아빠가 더 즐거워했어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더 좋았고요.

윤과 나들이하려고 하면 서울쪽으로 많이 가는 편인데

분당가볼만한곳으로 우주체험전이 있어서 정말 좋네요.

참, 스페이스플레이파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팁 알려드릴게요.

어른 입장권(체험불가) 6,000원 →4,000원

소인 1인 입장 + 체험 3종 15,000원 → 11,000원

소셜보다 저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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