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몇번을 미루다가 날씨가 좋아 

맛있는걸 싸들고 가게되었습니다.

조금 늦게가서 유수풀근처에 테이블은

앉지못했지만 테이블이 남아 있더군요

고기도 굽고,  버섯도 굽고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워터롤이랑 워터보트도 삼천원을 내면 이용할수있어

이용해보았구,  물썰매도 있어 신나게 몇번을 탔는지

모릅니다.  방방도있고 다양하게 놀거리가 있어

시간이 금방 지나간거 같습니다.

테이블이 유수풀에 조금 멀리있는게 아쉽긴했으나

테이블이정해져있으니,  아이가 놀다가도 잘 찾아왔

습니다.

미끄럼틀도 많이타고.  유수풀에 뿌려놓은 튜브로

저도 재미있게 탔습니다. 

화장실갔다가 손을 따로 씻어야한다는게 흠이지만

아이들이 편하게 소변볼수있도록 유수풀근처엔

소변기가 있었습니다. 

편하게  잘이용했던거 같습니다.

곳곳에 안전요원도 많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큰아이에겐 물이 얕아서 시시할수있으나

초등학생이하 아이들은 놀기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