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윤맘이 PC할 때 윤이 옆에 있었는데

터닝메카드체험전을 보더니

"엄마, 나 여기 갈래요!"

그래 그래, 윤의 한마디에 일산 킨텍스까지 다녀온 윤맘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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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이동했어요.

8109번버스가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바로 내려주거든요.

어디지? 하고 있는데 이렇게 이정표가 나와있어서 이대로 따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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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관람50% 할인에

당일 생일자 어린이 무료~]

주차는 1시간에 2천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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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도 이렇게 멋진 터닝메카드가 가득해요~!!

윤 들어가기도 전에 신났어요.

참,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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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처럼 손목에 하면 재입장이 가능해요.

화장실이나 점심먹고 다시 입장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드디어, 터닝메카드체험전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사실 전에 오고 싶었는데 별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여서 포기했거든요.

하지만 달라졌다는 말을 듣고 출동했어요.

과연 정말 괜찮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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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윤의 눈이 커집니다.

여기는 진정 터닝메카드의 세계~!!

하루종일 놀 수 있겠다며ㅋㅋ

터닝메카드 장난감도 전시해놓고 있어요.

이거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했어요.

체험장 내부에는 계속 터닝메카드 주제곡이 나오고요.

무한반복입니다ㅋㅋ

스크린으로 만화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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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집에 갖고 가고 싶다!!

너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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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도 여러군데 있어요.

사진찍는 것 만으로도 참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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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간 곳은 배틀존이에요.

신분증을 맡기면 메카니멀 2대와 카드 6매를 대여할 수 있어요.

마음껏 배틀하고 조작해보면서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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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의 메카니멀이 있어요.

고심 끝에 2대를 고릅니다ㅋㅋ

하다가 교환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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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배틀해보기~ㅎㅎ

윤맘은 잘 모르니까 아빠랑 했어요.

터닝메카드체험전, 윤의 취향저격~!!

수유실과 의무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어린 아기들과 같이 와도 불편하지 않겠죠?!

화장실만 내부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살짝 불편했어요.

작지만 카페테리아도 있어요.

11시쯤 오픈 하는 거 같아요.

유료이긴 하지만 안마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용하는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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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존이에요.

작은 클레이를 4가지 종류를 주시더라고요.

기구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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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윤맘도 정말 재미있게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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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빠가 더 신난ㅋㅋ

도구가 하나라 좀 아쉽긴 했지만

비눗방울이 잘 만들어져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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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을 공으로 맞추는 놀이예요.

은근 잼나더라고요.

여기서 한참 놀았어요.

그림자로 만드는 뮤직비디오?같은 거에요.

새로운 시도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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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버튼 만들기도 도전!!

디자인은 한가지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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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해서 직원분께 드리면 이렇게 만들어주세요.

너무 좋아해요^^

인기 최고였던 페이스페인팅이에요.

형광으로 되어 있어서 쉐도우아트존으로 들어가면 더 신기해요.

11시부터니까 시간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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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메가드레곤으로 선택~!!

정말 실감나죠?

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집에 가서 목욕하면 없어지냐고... 아쉬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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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한명 한명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그런 거 같아요.

아~ 윤맘도 받고 싶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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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만들기도 할 수 있어요.

역시나 디자인은 하나~

색칠해서 오리고 직원분께 드리면 고무줄로 고리를 만들어주세요.

짜잔~ 요래 변신했어요.

어때요?

똑같나요??

에어바운스가 3개 준비되어 있어요.

이건 미끄럼틀이에요.

올라가는 곳에서 신발을 벗고 슝 내려오면

맨발로 다시 신발벗어둔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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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잘 놀아주셨어요.

어른은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윤이 아빠랑 못 논다며 아쉬워하긴 했어요.

그래도 직원분이 놀아주시니 괜찮아요^^

갑자기 윤맘 부르더니 사진 찍어달라네요ㅋㅋ

윤이 끝날 때까지 놀겠다며 의욕을 불 태웠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서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10시에 가서 4시 좀 안되서 나왔다는 사실;;

정말 실컷 놀았겠죠?!

근데 윤은 아직도 부족하다며...끙~

막 넓지는 않지만 윤맘은 오히려 그래서 좋았어요.

쫓아다니려면 힘든데 그런 게 전혀 없으니까요.

너무 넓으면 집에 가면서 윤이 완전 지치거든요.

전반적으로 시설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하루 놀기에 좋은 일산 킨텍스 터닝메카드체험전이었어요~!!

윤은 아주 쌩쌩한데 윤맘은 아주 지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