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수업, 프리다칼로와 디에고리베라.(뮤지엄러브)
상반기 전시수업 마지막날, 예술의전당으로 고고고~!!
오후 일정 때문에 처음으로 대중교통으로 예술의전당으로 갔더니 이런 풍경도 보게 되네요.
새싹양이 자기의 현실을 자신있게 표현해서 좋다는 프리다칼로와 찰칵~!!
그렇게 새싹양이 좋다는 프리다칼로와 디에고리베라, 전시수업으로 만나는 날, 뮤지엄러브와 함께.
전시수업 처음부터 끝까지 늘 즐거웠고, 즐거운 새싹양.^^
뮤지엄러브 선생님과 함께여서 언제나 즐거운 전시수업, 출발~!!!
새싹양 전시수업 하는 동안 엄마는 시원한 아이스티와 한강님과의 데이트.
전시수업 출발도 즐겁게, 도착은 더 즐겁게.^^
ㅋㅋㅋ
귀여운 발걸음.
프리다칼로와 디에고리베라, 저는 좀 우울함이 느껴지는 전시인데 아이는 그 느낌이 다른가봐요.
이렇게 엄마의 선입견으로 두번째 프리다칼로와의 만남을 막을뻔했는데,
역시나 전시수업이 부모의 선입견을 막아주고, 아이의 사고를 자유롭게 펼치게 도와주네요.
아이가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보고, 생각했는지 선생님께 전해 듣고요~~
아 배고파~ 배고파~~~
우리가 예술의전당에 가면 언제나 찾는 식사터.
냠냠냠.
자~ 이제 배고픔의 터널에서 빠져나왔으니 새싹양과 프리다칼로와 디에고리베라의 만남이 어땠는지 들어볼까요~?
새싹양이 뮤지엄러브와 함께 한 수업에서 만든 부채네요.
프리다칼로의 마지막 작품과 디에고리베라의 마지막 작품.
새싹양의 작품들 속에 그 두분의 작품이 들어가 새롭게 그려져있네요.^^
뮤지엄러브가 준비한 프리다칼로와 디에고리베라.
프리다칼로와 디에고리베라 전시에서 프리다칼로의 아픔을 느끼고, 디에고리베라가 멕시코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꼈다는 새싹양.
그들의 나라와 조금더 친해진 새싹양.
뮤지엄러브의 수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꿀바른 철학.
이날은 여성운동가들의 우상, 프리다칼로와 함께 남녀평등에 대해 생각해보았다네요.
6개월동안 뮤지엄러브와 함께 해온 전시수업 수료증서로 마무으리~~~
6개월간 보고 느낀 전시목록과 새싹양의 성장이야기.
아~ 2학기 첫 전시수업이 새싹양이 보고파하는 샤갈전시네요~~
새싹양은 전시수업이 이어지길 바라네요.ㅎㅎㅎ
여기서 짚어봅니다.
뮤지엄러브 수업이 특별한 이유~!!!
자자~~~ 이제 인증, 인증~!!!
프리다칼로와 디에고리베라 그리고, 새싹양 인증, 인증~!!!
자자~~~ 인증 끝났으니까 기념품 사러 고고고~~~
"엄마~ 이 그림 설명해드릴께요~"
"이 그림은요~ 프리다칼로가 실제 있었던 일을 표현한 건데요~
우리나라의 묻지마 사건 처럼 이 남자가 이 여자를 찔러서 죽인거에요~
그런데, 위에 있는 글씨는 '몇번 안찔렀는데~' 그런 뜻이래요."
세종문화회관 전시 때 본 영상, 그 때보다 화면이 더 좋아서 더 즐겁게 보고, 보고~~
아이의 사고를 엄마의 선입견으로 막을뻔 한 순간, 뮤지엄러브가 도와줬네요.
아이의 자유로운 사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