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수우원에 다녀왔습니다.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가보니 아는 곳이더라구요. ㅎㅎ

전곡리유적지 근방이고 양주와도 새 길이 생겨서 금방인 곳!

넓은 사과밭 옆에 주차장이 편하게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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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이곳에서 쿠키만들기와 동물 먹이주기 등의 체험이 이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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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만들기부터 먼저 시작했어요.

시간이 딱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좋더라구요.

진지하게 모양을 만들어가는 아이들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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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을 만들었답니다.

색깔이 에쁜 쿠키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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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과따기  체험 했답니다.

진짜 잘 익은 큰 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더라구요.

완전 예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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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아입고나서 동물 먹이 줬어요.

염소가 풀을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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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시원하게 했답니다.

사실 올해 첫 물놀이였던 아이들.

완전 신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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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마지막까지 신나게 놀았어요.

정말 시원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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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놀고 왔더니 맛있는 쿠키가 만들어져서 있었답니다.

정말 색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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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마친 아이들 완전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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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색이 예쁜 쿠키는 맛이 별로 없다 생각했었는데

파주 수우원 쿠키는 맛도 좋아서 그 자리에서 다 먹고왔어요.

아이스커피도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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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수우원에서 금수남 같은 관상닭도 만나고 칠면조며 정말 보기 힘든 새들을 보고 왔어요.

차우차우와 닥스훈트도 만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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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사과 외에 전 따로 사과도 구입해서 시댁, 친정에 나눠드렸어요.

정말 맛있는 사과였답니다.

전 가을에 또 사과따러 수우원 갈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