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요리공방 요리체험!

해물 오꼬노미야끼와 양송이소스 수제돈까스 만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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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요리체험! 청정원 요리공방 다녀왔어요!

요리 못하는 엄마를 대신해 언제나 행복한 요리를 경험하게 해주는 곳이라

윤도 윤맘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윤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돈까스~~

그리고 윤맘이 너무도 사랑하는 오꼬노미야끼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

청정원 요리 공방의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 테마 중 5탄! 일본요리 체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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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요리공방은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메르체 6층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 이용시 경의선 신촌역 1번 출구 또는 2호선 이대역 2번 출구에서 가깝구요~

자차 이용시에는 이대 정문을 바라보고 우회전 후 아파트 입구 앞에서 좌회전 진입하는

상가 건물에 주차하시고, 청정원 요리공방 왔다고 말씀하시면 주차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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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과 청정원 요리공방은 2~3달에 한 번씩은 다녀오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여행을 다녀오느라 좀 오랜만의 체험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윤맘도 살짝~ 설레고, 기대되고 그랬던 체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청정원의 제품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어요.

윤맘네도 청정원 매니아~! 볼로네즈 파스타 소스는 윤의 사랑~! 필수품이구요~

블루베리잼도 윤이 너무나 사랑해요~!

윤맘은 요리한수! 윤맘의 무대책 요리도 맛깔나게 변신시켜주는 마법을 부린다지요! ㅎㅎ

청정원 요리공방은 청정원의 제품들을 사용해서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어요.

깔끔하고 넓은 로비! 2개반의 수업 전이라 많은 분들이 도착해 기다리고 계셨어요.

아이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한쪽에는 예쁜 엽서를 컬러링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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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선생님은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또, 선생님께서 하시는 것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훨씬 이해가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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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료예요! 아이들이 하기에 난이도가 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역시~~ 선생님과 함께 하나씩 차근히 해나가니 이렇게 쉬운 음식들이었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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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료들을 손질하고, 준비했어요.

양송이 버섯과 양파를 썰어 소스재료를 준비하고, 계란도 직접 깨고, 양파와 오징어 등 오꼬노미야끼 재료도 준비했어요.

빵칼처럼 생긴 어린이용 칼로 버섯도 양파도 직접 썰어보고, 계란도 직접 깨서 모두 직접 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셨는데 걱정하며 시켜보니 생각보다 잘 하더라구요. 오징어는 가위로 잘랐는데 가위가 커서

조금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모두 자기가 했다며 무척 좋아했어요.

스스로 하는 것에 무척 뿌듯해하며 도마도 직접 씻겠다고.. ㅋㅋㅋ

딸램이라 집에서 못해준다면 이런 요리체험 한 번씩 하는게 참 좋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밀대로 고기를 두드려주고, 밑간을 한 후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튀김 옷을 입혀줘요.

처음에 돈까스라 기름에 튀길 때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오븐에 구워내니 전혀 위험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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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미리 손질해 두었던 해물 오꼬노미야끼 재료로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볼 시간!

준비해 둔 재료에 부침가루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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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가 모두 풀릴 때까지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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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고 먼저 양송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중간불에서 양파가 익을 때까지 소스팬에 볶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돈까스 소스를 넣고 끓어 오를 때까지 잘 저어주다 불을 끄면 끝~!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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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코노미야끼를 구워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립니다.

오꼬노미야끼는 부침개와 다르게 두툼하게 굽는거래요.

두툼하다보니 뒤집어 가며 완전히 익히는 것이 꽤 오래 걸렸어요.

팬에 반죽을 쏟는 것은 윤이 하고 부치는 것은 윤맘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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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오븐에 넣었던 돈까스 완성!

튀겼을 때와 같은 색은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두툼한 고기도 잘 익었더라구요.

완성한 양송이 소스를 찍어 먹으니 정말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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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도 완성! 위에 가쯔오부시를 뿌려주면 더 먹음직 스러울텐데

윤이 움직인다고 무섭다고. ㅋㅋ

소스를 직접 뿌리도록 했더니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뿌렸지만

그래도 정말 맛났답니다.

해물 오꼬노미야끼는 공방 로비에서 얌얌~ 다 먹고, 돈까스는 호일 도시락에 포장해 와서

집에서 다음날 한끼 넘넘 잘 먹었답니다.

기름에 튀긴 것이 아니라서 집에 와서 오븐에 살짝 돌려주니 다시 빠삭~ 하니 부드럽고 맛나더라구요. ^^

청정원 요리공방 요리 체험은 아이들의 성취감을 쑥쑥~ 높여줘요!

윤! 자기가 만든 거라며 정말 잘 먹더라구요. 집에가서도 자기가 또 만들어준다고.. ^^;;

근데 정말 너무 쉬워서 저도 다시 도전해 볼까 싶네요.

청정원 요리공방은 늘 프로그램이 달라져요. 다음 달에는 얼마 전 소개드린 것처럼

추석맞이 떡케이크 만들기인데요~~ 윤이네는 단호박케이크, 호박송편 만들러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