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념으로 친구들과 함께 예매해두고 잊고 있었다지요^^;;  어쨋든 친구들 덕에 놓치지 않고 참석할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좀 일찍 출발해서 체험전에 어린이공원에서 물놀이도 하고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간식도 먹고 아 이제 너무 더워 지친다 싶을 즈음 어린이 회관으로 들어섰는데 여기 이런 실내놀이터가 있을줄이야..  ㅎㅎ 어쨋든 지금은 체험부터 하고 나와서 실내놀이터에서 또 잠깐 놀다 가야겠다 하고 체험장안으로 들어갔지요. 재미나고 신기한 체험과 박사님과 함께했던 산 염기 시간도 즐거웠구요. 나중에 들른 방에서의 코리올리 효과 실험도 재미났었답니다. 그중 압권은 역시 맨나중에 있었던 마법사진촬영이지요. 분명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날의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것 같은 생각이 들정도랍니다. 친구들과 같이 만든 나비날리기를 하면서 좀 더 놀다오니 밥맛이 꿀맛이었어요. ^^;; 이상한 마법학교 저처럼 1~2학년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