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다양한 체험활동 좋아하긴 하지만

한번 가 보고 마음에 든곳은 즐겨찾기 해 놓고

자주 찾기도 하는 건강이네 가족이예요~ㅋㅋ

그래서 농촌체험마을은 계절별로 가는 곳이 따로 있지만

이번에 좋은기회에 좋기로 입소문 자자한

양평 '큰삼촌농촌체험여행'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한번이라도 '큰삼촌농촌체험여행' 을 다녀간

분들을 초청해 2016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는 행사였는데요~

오전 11시에 모인 100여명의 가족들은

'큰삼촌농촌체험여행' 에서 준비해주신 비빔밥을 먹는걸로

체험을 시작했지요~ㅎㅎ

선견지명이 있던건지 아침밥을 안먹고 온터라

아주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양푼에 각종 야채와 고추장을 넣고 슥슥비벼 먹었는데

시장이 반찬이였는지

온가족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는 비빔밥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본격적인 물놀이를 시작한 아이들~

언제 그렇게 더웠냐고 할만큼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물놀이가 걱정이긴 했지만

물놀이를 하겠다는 아이들을 막을수는 없었지요~ㅎㅎ

전날 살짝 열이나서 해열제까지 먹은 깡양...;;

쒼나게 놀고 더 아프면 반칙이다~!!

그리고

반도를 들고 물고기 사냥에 나선 건군...

아이들만 여벌옷을 챙겨가고

남펴니나 제 여벌옷을 챙겨가지 못해서

같이 놀아주지 못해서 어찌나 미안했던지요~ㅠㅠ

그렇게 건군이 고군분투끝이 잡은 동사리~

정말 깜짝놀랐어요.

이렇게 큰 물고기가 살고 있는것도 놀랐고

건군손에 잡힌것도 놀랐고요~ㅎㅎ

두시간여의 물놀이가 끝나고

'큰삼촌농촌체험여행' 에서 준비해주신

오징어부추전과 막걸리타임~ㅎㅎ

물놀이가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였다면

요건 어른들을 위한 이벤트~~?! ㅋㅋ

먹고 싶은 만큼 반죽을 얼마든지 리필 해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원없이 먹고왔네요~ㅎㅎ

건군과 깡양 입맛에도 딱이였는지

아이들이 3~4판은 먹은듯해요~ㅎㅎ

양평 '큰삼촌농촌체험여행' 2016 여름 감사이벤트에 초대된

100여명의 가족분들...

가는 여름이 아쉬웠는지 '덥다 싶은 날'도 아니였는데도

아버님들까지 합류해서 물놀이 하고

맛있는 오징어부추전 붙혀 먹고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2016년 9월 4일

양평 큰삼촌농촌체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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