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좋아하는 윤을 위한 윤맘의 선택,

바로 용산갈만한곳으로 유명한 핸즈온 캠퍼스에 다녀왔어요.

소수정예로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체험을 다 해볼 수 있어요.

대충 대충 지나가는 그런 체험이 아니라는 거죠.

레고놀이터, 핸즈온캠퍼스는 용산전자랜드 신관 4층에 있어요.

주차는 티켓박스에서 3시간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어요.

3시간 수업인데 3시간 무료주차권이라니~

30분 정도 더 무료주차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레고카페가 보이는데

이 곳은 부모님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아이들과 같이 들어가도 되지만 입장료를 지불해야 되므로

혼자서 할 수 있는 아이들은 아이들만 들어가더라고요.

하지만 초등 저학년까지는 부모 동반입장이에요.

그래서 윤맘은 오전반할인으로 부모 만원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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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지나 레고가 가득한 벽면을 따라가면

입구가 바로 보여요.

윤 신나서 레고놀이터를 향해 뛰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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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을 하고 받았어요.

윤은 이거 갖고 가면 안되냐고...ㅎㅎ

아쉽게도 가져가는 건 안돼요.

화장실도 이렇게나 예뻐요.

티거 우리집에 가자~ㅎㅎ

수업 중간에 화장실이나 물 마실 시간을 주세요.

물은 카페에 가면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내부에 연결된 문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내부에는 음식물 반입이나 섭취가 금지되어 있어요.

레고놀이터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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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에는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봤어요.

다양한 자동차가 만들어져 있어서

갖고 놀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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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자동차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이는 윤~

이 곳에서는 어떤 자동차를 만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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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자동차를 테스트해보는 시간이에요.

왼쪽에 보이는 노란색에 자동차의 몸통이 닿아야 해요.

넘거나 못 미치면 안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레고를 이용해서 이름도 써보고요.

오늘따라 노랑에 꽂힌 윤이에요.

용산갈만한곳에서 이름 써보는 것도 너무 좋아해요.

테블릿으로 조종해서 상대편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이에요.

은근 재미있어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었는데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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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침이 있어서 내 풍선을 보호하면서

상대편 풍선을 터트려야 되는거라서

은근 어렵기도 해요.

핸즈온캠퍼스에 있는 드릴 머신이에요.

핸들을 돌리면 머신이 다 움직여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레고 블럭에 구멍을 뚫고 열쇠고리를 만들어 봤어요.

드릴을 가운데에 놓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그래야 가운데에 구멍이 뚫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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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과 노란색이 있는데

윤은 노란색을 선택했어요.

집에 가서 바로 가방에 달겠다며 너무 좋아해요.

용산갈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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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카페에 물 마시러 갔다가

헤어나오지 못하는 윤이에요.

여기는 레고놀이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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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를 이용해 폭탄을 터뜨려보는 거에요.

공을 띄어보기도 하고 자동차를 움직이기도 하고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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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있는 사람을 지구로 옮겨보는 거에요.

직접 조종해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사실 윤맘도 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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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을 해보는 것도 직접 조종해볼 수 있어요.

좀 전에 사람을 옮기는 것보다는 더 어렵더라고요.

성공을 하면 위성?이 날개를 펼쳐요.

진정 레고놀이터네요.

키를 재어보는 건데요,

머리에 쓰고 재는 거네요.

정말 신기했어요.

하지만 신발을 신고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용산갈만한곳은 참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죠?!

한시간 반정도 체험을 하고

한시간 반정도 프로그램 수업을 들어요.

확실히 윤은 체험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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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나왔던 비행기를 직접 조립해봤어요.

설명서를 보고 척척 조립하는 윤~!!

역시 핸즈온캠퍼스에 오길 잘했어요.

이렇게 아이콘으로 비행기의 프로펠러를 움직여 볼 수 있어요.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비행기를 보며

어찌나 신기해하던지~

사실 윤맘도 신기했어요^^

3시간 동안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레고란 무엇인지

한 층 더 잘 알게 되었어요.

레고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용산갈만한곳으로 핸즈온캠퍼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