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다문화박물관

오늘 수업은 캐나다편입니다.

날짜별로 중국과 캐나다 선택인데..중국도 관심있어서 한번 더 방문 해야할듯 해요^^

이탈리아 덴마크 등등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잠시 둘러보다가 가이드를 해주셔서 다시 처음부터~~

독일분이셨는데 제스츄어도 크고~~유창한 한국말로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셨어요.

각나라 언어를 모두 해주셨답니다^^

아이들 엉뚱한 질문에도 적절한 대답을 해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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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세계문화들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이야기들도 많이 들었어요^^

베네치아의 곤도라를 그대로 옮겨놓았대요~~

여기여행가서 왠만하면 타볼까? 했었는데 가격이 후덜덜 해서 안탔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ㅎ

화폐박물관 못지 않은 다양한 화폐들

우리나라 화폐는 코팅을 하지 못한대요.

하지만 외국돈은 코팅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북한돈이에요.

북한돈에는 별이 그려져 있는데..별이 없는거 별한개 별두개..

사용하는 신분이 다르다고해요.

하지만 화폐개혁으로 몇년전까지 사용하던 화폐인데 또 바뀌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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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박물관의 의상들을 볼 수 있어요.

작은 인형들에게 입혀놓은 각나라 전통 의상들~~

작년까지만 해도 명절에 아이들이 한복을 입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모두 안입었다고 대답했답니다..

한복은 사실 불편하고 쑥쑥 크는 아이들에게 1년에 한두번 입히고자 마련하는것도 그렇고..한복을 안입게 될까봐 조금 걱정이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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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악기들도 구경하고 오르골도 보았어요.

세계에 몇나라나 있을까요?

250개국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230개국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대만처럼 조금 애매한 국가들이 많아서 확실하게 몇나라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러시아인형 마트료시카 인상적이었나봐요.

얼마나 작은것 까지 있냐고 물어보기도 했답니다.

1,2,3층까지 재미있게 수업을 듣고 4층으로 올라오면 카페도 있고 아이들 체험하는 공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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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무한리필입니다.

요리체험하러 고고!

단호박을 이용해서 펌킨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엄마는 카페에서 오렌지쥬스 마시며 기다리고~~

한참 요리만들고 사진찍는 시간이 주어져서 얼른 들어가 선생님과 같이 찍었어요^^

3번째 체험시간입니다.

호박인형을 만드는 시간이에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어떤 수업을 받고 있는지 모두 확인이 가능하니~

아이랑 아이컨텍 하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어요.

영어하는 아이들은 선생님과 영어로 의사소통도 하며

재미있게 수업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집에 오는 내내~~호박인형과 놀며 하루가 즐거웠어요.

세계다문화박물관 집에서 멀지 않아 년간회원권 끊고 다녀도 넘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