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토 체험전 할인 정보는 이 포스팅 하단에 담을 거에요 ^^

하율군이 세 살 때 만난 체험전이 두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요 노리토 체험전. 또 다른 하나는 이영란의 흙놀이터인데,

둘 중 어느 개 먼저인지 헷갈리네요 ㅡ.ㅡ;;

아.무.튼.

노리토 체험전,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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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갔을 땐 다른 친구들이 체험하는 동안 거의 내~내~ 마지막 방에 머물렀는데 ㅋㅋ

그래도 이번에는 다른 친구들과 이동하긴 하네요.

저와 박물관 미술관을 다니며 본인의 호기심에 따라 이동하는 하율군이기에

샘의 지시에 따라 이동하는 건 아직 많~이 부족 하지만

뭐,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

노리토 체험전은 총 4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어요.

첫 번째는 토리의 방.

여기선 미키 모양의 석고 방향제와 작은 화분을 만들었어요.

석고 방향제를 틀에 석고를 붓는 방법으로 만들고,

작은 화분은 물레를 돌려서.

근데 아이들은 요로코롬 물레처험만 하고,

만드는 건 샘이 만드셨다는 ㅋㅋㅋ

물레체험은 1:1 체험이라 이런 체험전에선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노리토 체험전, 참 괜찮다 싶었네요.

이웃님들도 노리토 체험전 할인 받아 다녀 오세요.

3살부터 괜찮다는.

참, 아이들이 1:1 물레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다른 아이들은 요로코롬 흙놀이를 해요.

두 번째는 나비의 방.

여기선 바오밥 나무를 깨워 꾸며 주고,

큰 나비도 깨워 꾸며 주고,

작은 나비도 깨워 봤지요.

하율군이 계속 진짜 나비가 아니라고 큰 소리로 말해서 참...

그래도 잘 놀다가

토끼굴을 통과해 다음 방으로 이동.

세 번째 방이 토끼 박사의 방이거든요.

도구를 이용해 자갈이 내는 소리도 들어 보고,

마라카스 만들어 함께 노래도 불러 보고,

북을 쳐 컬러도 불러 와 봤어요.

네 번째 방은 이름이 잘...

진흙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기대를 했는데,

(예전에는 여기서 참 재미나게 놀았거든요)

손 발만 진흙을 묻히고 너~무 깨끗하게 놀았다는.

걍 진흙을 스크린에 붙이고,

이미 만들어 놓은 진흙블록으로 집을 만드는 거 정도?

자유체험이 좀 있어도 좋았겠다 싶었어요.

그러고보니 샘들이 아이들의 옷을 지저분하게 하지 않으려고 신경을 참 많이 쓰시는 것 같았다는.

사실, 전 별로 상관이 없었...

샤워시설도 되어 있고.

그리고 여기가 끝!

이제 노리토 체험전에 대한 총평(?)을 좀 하고 노리토 체험전 할인 정보 담아 볼게요.

노리토 체험전은 꽉 짜여진 체험활동으로 자유시간이 거의 없는데다

샘이 4분이나 계셔서

아이들만 체험이 가능할 것 같아요.

(원래 부모동반 불가인데 이 날만 특별히, 블로거라 ㅋㅋㅋ)

하율군이 또 가겠다고 하믄 글쟁이엄마 힐링용으로 또 가 볼까하는.

예전엔 보호자들도 뭔가(도자기에 그림 그리기였던듯) 했던 것 같은데, 이젠 안하네요.

걍 음료 마시며 쉬기.

솔직한 말로 체험전을 찾는 건

아이에겐 좋은 시간을 주고 저는 좀 쉬러 가는건데...

이런 목적엔 딱 맞는 노리토 체험전입니다.

함께 하는 시간을 갖으려면

걍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미술관, 어린이 박물관을 가지요 ㅋ

적지 않은 돈 내고 이 한 몸 불태우는 건 곤란.

마지막으로 노리토 체험전 할인 정보.

소셜에는 아직 없고 애플도도에만 있네요.

예매는

참, 주차는 무료이고

글쟁이엄마네는 노리토 체험전 오면서 서울 상상나라 일일프로그램도 예약해서 함께 이용했어요.

10월 18일부턴 신규 전시도 시작된데요.

by.글쟁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