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토요일에 유니아트센터에서 하는 흙놀이터 전시 체험전 노리토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지만 실내에서 하는 활동이라 7살, 5살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노리토체험전이 좋았던 점은 다른 체험전은 30~1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진행하여 옆에서 다른 회차와 함께 놀이해서 시끄럽거나 불편했던 경우가 있는데 노리토 체험전은 한 팀이 끝날 때 까지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 다니시며 상호작용하고 어린이들과 놀이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빠 엄마가 함께 들어가지 않아도 카페테리아에서 어린이들의 활동을 볼 수 있고 활동에 방해되지 않은 정도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서 좋았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만든 석고방향제와 미니 도자기를 가져갈 수 있어 어린이들의 성취감도 높고 집에 와서도 지속적으로 도자기와 방향제를 직접 사용하여 체험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체험하면 매우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