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초코스틱 & 캐릭터 단팥빵
지난 여름방학때도 다녀온 라니청정원요리공방
이번에도 아이는 룰루랄라~♬
한번 다녀왔다고 여유롭게 출발,,,아주 딱 맞추어 도착하니
몇몇팀들이 아빠, 엄마와 함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 후면 빼빼로데이인 관계로 통밀초코스틱을
직접 만들어서인지 더욱 맛나다며 정말 좋아했답니다
라니청정원요리공방에 도착
들어가자 앞치마가 있어 하나씩 입고
들어가 칼릭스가 운하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재료 준비가 다 되어 있어 그냥 즐기면 만들기만 하면 굿~!
이런 점에서 키즈쿠킹클래스가 좋다는 점...
물론 아이가 어릴땐 집에서 김장비닐을 깔고 반죽도 해보고
만들기도 했지만 이젠 초등학생이니 쿠킹클래스를 다니며 쿠킹체험을 하는 것이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아이도 더 즐겁고 좋아라 합니다
오늘 쿠킹수업은 통밀초코스틱과 캐릭터단팥빵 만들기입니다.
수업 시간안에 두가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준비가 다 되어 있어 아이들이
충분히 시간안에 아주 잘 만들었답니다.
라니청정원요리공방 11월 키즈쿠킹클래스는
11월 11일,,빼빼로데이에 맞춰 통밀초코스틱과 귀욤귀욤하는 캐릭터 단팥빠 레시피를
주셔서 나중에 아이와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먼저 만들 통밀초코스틱의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모니터를 보면서 스크래퍼를
이용해 반죽을 반으로 나누고는 길게 길게 돌돌 굴려 만듭니다
그리고는 막대과자 모양이 나도록 굴리고 굴리고~ㅎㅎㅎ
막대모양 뿐아니라 하트와 세모, 지팡이, 버터링쿠키모양등
칼릭스군이 이렇게 저렇게 반죽으로 조물조물 만들었습니다.
오븐에서 막대과자를 꺼낸 후, 식으면 초코와 레인보우로
장식하여 세상에서 단 하나인 나만의 초코막대과자를 만들어봅니다
비닐짤주머니에 초코렛이 들어있어 짜는데 힘 조절이 필요한 듯,,
아주 진지하게 초코렛으로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우습던지요
드뎌 통밀초코막대과자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다음엔 캐릭터단팥빵을 만들어 봅니다.
순서는 통밀막대과자가 오븐에서 구워질 동안
캐릭터단팥빵을 만드는 순서로 하여 시간을 단축하게 됩니다.
통밀막대과자 반죽보다 캐릭터단팥빵 반죽이
훨씬 보들보들, 부드럽고 폭신함을 느껴보기도 하고
냄새는 밀가루 냄새가 난다는 칼릭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반죽을 스크래퍼로 나눈 뒤,,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주는데
우리 칼릭스는 양 손으로 반죽을 굴리고 있습니다~~이름하야 '양손신공'ㅋㅋ
캐릭터단팥빵은 호떡 만들듯이 반죽을 넓게 펴서 팥앙금을
넣은 후 넙적하게 꾹~눌러서 평편해지면
나만의 캐릭터를 조금 남긴 반죽과 초코렛으로 꾸며보겠습니다.
칼릭스는 호빵맨과 곰돌이, 돼지, 강아지를 꾸몄습니다
15분정도 구워진 캐릭터단팥빵을 들고는 어디를 보는건지,,,,
키즈쿠킹클래스 _ 라니청정원요리공방
아이나 저나 항상 힐링하는 것이예요.
다음에 또 오자하며 한 손 가득,,,집으로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