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닷컴] [뮤지엄러브 더큐레이션] 오르세미술관 작품들 실제로 보고 배운 좋은 시간

오르세미술관 작품들 실제로 보고 배운 좋은 시간

작성자 :꽃수다

등록일 :2016-11-09 22:28:38

나들이명: 뮤지엄러브 더큐레이션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중인

오르세미술관전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밀레,빈센트 반 고흐,폴 세잔, 폴 고갱 등 19세기를 빛낸
13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어요.

아트클래스 수업 받으러
예술의 전당에 자주 오게 되니
예술의 전당의 사계절을
보게 되기도 하였네요.

별양이 전시수업 받는 동안
전 예술의 전당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도 찍고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가을을 만끽했답니다.

별양은 오르세미술관전 전시관람 수업이 끝난 후

아트클래스 선생님이 찍어주시고 뮤지엄러브 카페에 올려주신 사진~

"엄마 진짜였어요!!!.
이삭줍기도 진짜였어요!!!"

놀라움이 가득했어요.

책에서 사진으로 많이 보아왔던
작품들을 직접 본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너무 멋진 전시였죠.

별양은 어릴 때부터 알고 있을만큼 유명한
이삭줍기를 실제로 보니
붓터치까지도 세밀하게 볼 수 있었다고 했죠.

사실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
전 미술책을 보며 작가와 그림 연결하여 외웠었는데
이런 전시수업을 통해서
실제 작품을 보고 배우니
외우지 않아도 스며들게 되는

낭만주의는 자신이 어떻게 될 꺼라고 상상등을 그린 것
사실주의는 그 시대의 농부 등 그 때 그 모습을 그린 것
인상주의는 자신의 감정등을 그리는 것이라고

잘 배워서 이야기 해주고요.
작품들도 그 느낌들이 다 달랐다고 이야기 했어요.

별양은 오르세미술관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에로스를 둘러싸인 여인> 이었는데요.

선생님도 나중에 부모님들께 따로 짧은 설명을 해주실 때
이 작품 실제로 보면 더더더
정말 예쁘다고 하셨었어요.
피부에서 보이는 핏줄까지도 다 그려졌다고요.

별양의 감상평은
에로스들이 귀여워서 젤 기억에 남는다는 ~평 ~::
ㅎㅎ 정말 통통한 에로스들이
참 귀여운 걸요~

그리고 별양은
멀리 외국에서 그림을 다 가져와서 전시한 것도
참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해요.
가져오는 과정도 선생님이
설명해주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