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미술관 방문 수업 뮤지엄러브
보는만큼 느끼는만큼 아이들은 성장하는 것 같아요~
미술관이나 전시 등을 많이 접하며 자란 엄마가 아니랍니다.
우리가 살던 시대가 그랬을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심했던 것 같아요.ㅠ.ㅠ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
형제들 키우며 하나하나 배워가는 요즈음이 재미있습니다.
아들도 뮤지엄러브 통해
초등 미술관 방문 수업 받으며 이제는 박물관, 미술관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한달에 한번씩 선생님과 함께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하여 생각을 키우는 수업~
11월달에 만난 작품은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전이예요.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전을 만나기 전에
아들과 함께 포토타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이고~
내년 3월초까지 계속진행이되니
가족이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흐의 작품 [정오의 휴식] 앞에서...
밀레가 그린 [정오의 휴식]을 보고 고흐가 그린 작품이예요.
고흐는 밀레를 만난적이 없지만
밀레의 그림을 반복해서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림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겠지요?
쌓아둔 건초더미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농부 부부~~~
오전 내내 열심히 일하고 잠깐 즐기는 낮잠~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일 것 같아요~^^
오르세미술관... 꼭 가보고 싶네요~^^
밀레, 반고흐, 르누아르, 모네, 폴 고갱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거장들의
오리지널 명작 131점을 선보이는 전시랍니다.
선생님이 초등 미술관 방문 수업 후 찍어주신 사진이예요.
뮤지엄러브 수업은 수업 후
카페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사진을 만날 수 있답니다.
아드님~~~ 샾에서 무언가에 꽂힌걸까요?^^;;;
밀레가 그린 [이삭줍기]
농부들과 어울려 생활하면서 농부들이 일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서 많은 감동을 준 밀레
아들도 이삭줍기의 주인공이 되어봅니다.^^
뮤지엄러브 초등 미술관 방문 수업 교재예요.
한달에 한번 이렇게 소중한 워크북이 생기지요~
선생님과 수업 후 집에가서 한번 더 읽어보기 아주 좋아요~
뮤지엄러브 수업 자체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꿀바른 철학이랍니다.
낡은 건물을 재활용한 오르세미술관과
허물고 새 건물로 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함께 수업한 학생들과 새 건물을 짓는 방법 중
어떤것이 더 좋을지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토론해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사업수업 듣고 전시관 관람하고~
워크북으로 정리하고 활동하는 시간이예요.
아들이 꾸며준 오르세미술관이랍니다. ㅎㅎ
아들이 듣고 있는 뮤지엄러부 수업~~
창민이가 하고 있는 수업이 아트클래스예요.
창의체험학교라는 교과연계 수업도 있구요.
초등고학년을 위한 역사학교 수업도 있답니다.
그리고!!! 영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즈음~~~
뮤지엄 잉글리쉬라는 수업도 있어요.
다양한 수업~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수업으로
선택해서 들으면 아주 좋겠지요?
정규반 신청 방법도 확인해보세요~^^
뮤지엄러브 통해 만나고 있는 초등 미술관 방문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특히나 미술관하면 고개 절레절레 흔들던 아이가
미술관 관람에 흥미를 느끼는것을 보니~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수업~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