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연말 방학에 아이와 갈 볼만한 곳
목동 클래비키즈파크
한국방송회관인건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몇층인지 몰라서 헤메인..
1층이 입구예요.
일찍 가서 그런지 너무나 조용해서 1층인지도 몰랐어요 ^^;
2016년 1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한국방송회관(목동,1~2층)
약 2달 반 정도 운영됩니다.
클래비키즈카페의
각 체험은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저흰 1시쯤 들어가서
바로 2층으로 In
쿠키만들기 해봤어요.
넓고 깔끔하더라구요
기본으로 초코반죽,밀대,찍기툴이 제공됩니다.
밀고 찍고 30분후에
완성된 쿠키를 찾아서 먹으면 끝!
제이콥군이
엄청 재미있어 했어요.
찍기를 시도하는 5살 꼬맹이
세게 해야 된다고 했더니
표정이
>.<
완성했어요.
오븐에 굽는동안 기다리면 되어요~
완성됬어요.
은근 맛 괜찮더라구요.
확대경과 곤충표본이 다양했어요.
살아있는 귀뚜라미와 장수풍뎅이도 있었답니다.
기차도 타볼수 있어요
흔들흔들 돌아가는 원반위에도
올라가보구요~
트램펄린과 블럭존 그리고, 정글짐도
맘껏 즐겼답니다.
알, 애벌레, 번데기, 나비를
직접 꾸며서 만들어볼수 있어요
배꼽시계 마구 울리더군요.
클래비키즈카페 2층에는
간단히 요기할 만한 카페가 있어요.
직원분이 완전 친절하시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리필이 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맛도 꽤 괜찮습니다
2층이 각종 체험 및 유아들이 즐길만한 곳이라고 한다면,
1층은 어린이가 놀 만해요.
회전목마도 있고,
미끄럼틀과 대형 볼풀장 그리고
자동차 색칠 체험
그리고 유아용 번지점프 비슷한
놀이기구가 있어요.
세번째 체험은
자동차 색칠하기예요.
평소에는 해보지 못했을 활동인데,
수성페인트라서 부담없이 마구 칠할수 있어요
목동 클래비키즈파크 는
한국방송회관 1~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차비가 꽤 나옵니다.
실컷 놀고 밥 먹고 약 5~6시간 정도 주차했는데,
18,500원 나오더라구요.
이중 키카주차권 제시하면 만원정도 지원됩니다.
그리고 주차장 들어가는 길은 매우 협소해요.
(주차공간은 넉넉하지만요)
초보운전일 경우에는 좀 주의하셔야 할 거예요.
내부환경은 깨끗하고
안전요원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맛도 괜찮았지만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유아변기가 없어서
좀 아쉬운 점은 있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 연말 방학에 아이와 가 볼만한 곳이랍니다.
넓고 체험과 볼거리 많고
직원분들도 친절한 클래비키즈카페
시간봐서 한번 더 가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