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스쿨 놀이나무와 함께 하는 신문박물관 직업체험 수업 다녀왔어요.
작성자 :꿈꾸는공주
등록일 :2017-01-14 23:18:05
조회수 :5,024
나들이명: 놀이나무
아이들과 체험학습 하러
뮤지엄스쿨 놀이나무와 함께 하는
신문박물관 수업 다녀왔어요.
방학때이면 시간을 맞추어서 가는 박물관 수업
전문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또래 친구와 만나 하는 수업은 특별해서
이번에는 뮤지엄스쿨 놀이나무에서 신청해서 갔어요.
놀이나무는 초등생 체험학습 전문기관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수업이 있지요.
우리가 선택한 수업은
직업체험 - 나는 기자다! 신문박물관
신문박물관이 광화문에 있고
큰딸이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서
연계가 될거 같아 선택 했네요.
일요일 오후 2시
신문박물관 1층에서 놀이나무 선생님과 만나
자기소개를 했어요.
그리고 2시간동안 하는 수업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어요.
신문박물관에는 2만여 점의 신문관련 유물과 자료가 소장되며
국내 유일한 신문전문 박물관
신문을 보면 그 시대와 사회 그리고 문화를 알 수 있는데요
소중한 공간이죠.
5층 전시실에 올라가면 세계각국의 신문을 볼 수 있으며
기사비교도 되네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신문도 신문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요.
전시된 국내 신문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도 배워요.
옛날 신문을 발행할 때 쓰던 기계들도 전시 되어 있어요.
놀이나무와의 수업은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워크지를 이용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워크지를 이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듯이 풀어가는 식
워크지가 잘 되어 있어서
퀴즈,빈칸을 채우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좋아요.
그리고 나중에 펼치고 읽고 싶은 좋은 내용들이 기제되어 있어요.
또 신문박물관은 저도 아이랑 구경하다가 배운점도 많아요.
신문사가 나중에 방송으로 진출한 사례도 많다는것을 알았어요.
역사적인 순간,사건 등도 신문을 보면서
생각하며 기억하죠.
전시관람을 하다가 중간에 모여서
깊게 해설
진지한 아이들의 눈빛이 느꼈어요.
신문을 시대별로 보니 역사도 알게 되네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순간의 사진들
사진을 보면서 그 시대와 흐름을 다시 느껴요.
신문에는 글자만이 있는게 아니라
만화,광고도 있지요.
아이들은 관심 가지고 보네요.
세계의 신문,신문의 역사, 사회, 제작,문화 등을 알아보고
6층으로 올라갔어요.
6층에서는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보며
신문박물관의 어린이기자단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신문도 보게 되었어요.
마지막에는 내 얼굴이 들어간 신문 만들기도 했어요.
놀이나무 수업을 통해서 신문이란 어떤것인지 배우고
신문기자의 역활도 깊이 배웠어요.
그리고 일일기자가 되고 취재하면서 놀이나무 워크지를 풀었지요.
신문기자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신문에 대한 지식을 쌓은
놀이나무 수업
최근 광화문모습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특별한 시간을 가졌어요.
다음에는 또 다른 뮤지엄수업에서 놀이나무를 만나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