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러브 초등역사체험학습<백범기념관>

하얗게 쌓인 눈이 예쁜 주말에 뮤지엄러브 역사체험학습으로 백범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일년에 한번은 꾸준히 오는듯합니다.

이렇게 수업으로도 오고 기념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수업도 듣곤 했답니다.

작년에도 뮤지엄러브 수업으로 다녀갔던 곳이기도 하지요~

날씨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했는데여~

그 덕에 이렇게 눈도 실컷 밟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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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김구기념관은 6호선 효창공원앞역 1번출구에서 약 700미터, 10여분 걸어야합니다.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26(효창동 255번지) 입니다.

주차료는 소형차 기준 1시간에 1,800원이어요~

차를 가져와도 무리없답니다.

백범 선생님의 유업을 계승하고 추모사업을 봉행하는 한편

완전 자주통일독립 정신을 수련하고 실천하는 도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삶과 사상을 통해 근.현대사를 이해할수 있는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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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친구들 모두 모여 먼저 기념관 밖에 있는

삼의사의 묘와 김구선생님의 묘소부터 들렀습니다.

삼의사의 묘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몸 바친 이봉창, 윤봉길,백정기 의사를 모신 묘역입니다.

김구선생님의 봉환으로 안장되었다고해여~

가는길에 공원에 있는 무궁화가 눈과 함께라서인지 더 처연해보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 설명을 열심히 듣고 묵념도 했지요~

맨 왼쪽에 있는 묘는 중국 뤼순에감옥서 순국한 안중근의사의 묘인데여~

유해를 찾으면 안장하려고 마련된 빈 부덤이라고합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지금도 많이 늦었지만

 더 늦더라도 꼭 유해를 찾아 이곳에 안장되기를 기도합니다.

김구 선생님의 묘역에서 참배도 했답니다.

이곳에 모신 시기와 전후 우리나의 상황에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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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조국의 독립과 자주 평화통일에 모두 바치신 민족의 지도자이며

겨례의 스승이신 김구 선생님의 좌상 앞에서 기념사진부터~

전시실 1층부터 둘러보았어요~

김구선생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동학 활동과 의병 활동했던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활동들 그리고 함께했던 분들에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나 혁군은 치하포 의거가 인상 깊었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세히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이제 혁군 5학년이 되는데여~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역사를 차근차근 처음부터 접해줘보려합니다.

책이 일순위지만 이렇게 체험학습도 같이 한다면 더욱더 이해가 쉽고 재미있겠지여?

초등역사체험학습 계획하시고 있다면 뮤지엄러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