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은 상상나라, 동물원, 키즈오토파크,

와팝홀, 유니버설아트센터, 어린이회관 등등 놀거리가 풍성해요.

하지만 여기는 아직 못 가보셨을 거 같아요!

<어린이대공원 100배즐기기>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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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어린이회관 헬로미켈란젤로전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의 <디지털키즈파크>로 이동했어요.

원래는 <엄마랑놀자>가 주목적이었는데

개장이 늦어져서 이 곳에서만 놀았어요.

<어린이대공원 100배즐기기>코스로 안성맞춤이에요.

윤과 윤아빠는 여기에 정신을 쏙 빼앗겼어요.

모션에 따라 게임을 하는 건데

너무 재미있나봐요.

두 남자 아주 열심히죠?!

에너지발산 제대로 하고 있어요.

힘들지도 않는지 얼마나 오래했는지 몰라요.

<어린이대공원 100배즐기기> 제대로 실천하고 있죠!?

키가 쑥쑥 자라는 대형 트램폴린이에요.

윤맘은 좀 쉬고 윤아빠가 놀아줬어요.

엄마는 좀 쉬어도 괜찮잖아요?!ㅎㅎ

대형볼 굴리기도 해봤어요.

색이 막 변하더라고요.

완전 신기 신기~ㅎㅎ

참, 화장실은 내부에 없어요.

밖으로 나와서 조금 이동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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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놀자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지만

궁금한 마음에 안내를 받아 올라가봤어요.

팔각당 앞에 티켓박스가 있고 맞은편에

이렇게 입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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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통해 올라오니 이런 곳이 있었네요.

어린이대공원 와봤지만 팔각당은 처음이에요!

아직 비어있지만 양 쪽에 먹거리와 체험존이 설치될 예정이래요.

입장료에 간식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떡볶이, 핫도그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먹거리를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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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100배즐기기>로 딱트인 경치 구경도 포함이네요.

2층인데도 저 멀리까지 다 보이더라고요.

야외에 테이블이 설치될 예정이라

경치보면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인성체험 특별기획전으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이나 엄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요.

1층은 현재 디지털키즈파크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것은 2월까지만 운영되고 공룡 체험으로 변경된다고 해요.

윤이 공룡 완전 사랑하는데~

그 때 다시 한번 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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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백의 작품이라고 해요.

사계를 표현한 작품~

보는 것만으로도 정겹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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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로 만든 작품인데

참 정감가고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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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겹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는 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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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엄마가 쓰셨던 것들을

전시해두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것들도 있는데

어르신들이 오셔도 옛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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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맘의 할머니도 재봉틀 갖고 계시거든요.

할머니의 보물 1호랍니다.

이렇게 보니 또 반갑고 할머니 생각도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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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 영화관 어머니의 길이라는 영화예요.

25분 가량의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지난 번에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본 이후라 그런지

그림만 봐도 더 마음아프게 다가왔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영화가 끝나고 엄마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있을 거라고 해요.

어린이들이 보고 엄마에 대한 사랑과 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거 같아요.

윤맘은 인성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인성관련 전시나 교육을 찾기 어려워 안타까웠거든요.

<엄마랑놀자>는 먹고 즐기는 사이 인성에 대해 저절로 깨닫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거 같아요.

7.14일까지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에서 만날 수 있어요.

<어린이대공원 100배즐기기>에 정점을 찍을 <엄마랑놀자>에서

아이와 함께 신나는 추억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