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이면 문 열었겠지...라고 생각하고 갔던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아직도 안열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냥 동물원 입구 앞 팔각당에서 놀고 왔어요

키즈파크와 엄마야 놀자 라는 체험이 함께진행중이더라고요

1층 키즈파크 내부는 아담하더라고요

볼풀을 가득채운 볼풀장안에 방방과 미끄럼틀이 있고요

그 옆으로 모션게임기와

불빛이 나오는 큰 공이 있더라고요

크기가 작아서 얼마 못놀겠네... 했는데 한 4시간 논듯해요

엄마야 놀자는 아직 체험 준비중인데

외부의 통로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요 왼쪽 부스들은 다양한 체험이, 오른쪽은 먹거리들을 내놓을 예정이래요

내부에는 한국화를 시작으로,

저 어릴적 할머니 댁에서 봤던

옛 살림살이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닥종이 인형으로 옛 풍습과 모습을 만들어놓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한층 더 올라가면 20여분의 영화 상영관이 있는데

엄마의 사랑을 알게해주는 멋진 내용이었어요

엄마야 놀자 전시를 온전히 즐기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팔각당 키즈파크에서
정말 신나게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