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에플도도 덕분에 6살 공주님과 너무 좋은 체험을 하고 왔어요^^

수원 문화의전당에서 하는

내가 만드는 전래동화 `마법처럼`은요

3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요.

콩쥐팥쥐, 견우와직녀,별주부전 이렇게요.

콩쥐팥쥐에서는 쿠키를 만들구

견우와직녀 방에서는 야광체험을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섹션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캄캄해서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아서 올리지 못하지만

견우와 직녀 이어주는 다리도 만들어보구요

우주에 간듯한 기분이 잠시 들 정도로 재밌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토끼의간 방에서는

퍼즐도 하고 오감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재밌었어서

아이도 저도 너무 만족스러운 체험이었어요.

그러나 조금 아쉬운점은

체험시간에 인원이 저희 아이 혼자 였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급하게 급하게 진행하시는 기분이 들었어요.

혼자였으니 조금 천천히 자세히 가르쳐 주셨음 더 좋았을텐데

너무 매뉴얼대로 바쁘게 진행하셔서 저도 좀 정신이 없었고

마지막 볼풀장에서 노는 시간은 거의 아예 없었어서

저희 아이는 그 부분을 굉장히 많이 서운해 했어요.

그럼에도 친절은 하셨고 좋은 체험이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애플도도는 사랑입니다,

진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