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러브 미술관수업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기전 미술관들은

새 전시 준비로 바쁜데요

아무래도 요즘은 예술의전당에서 전시중인

오르세미술관전이 제일 관심가는 전시죠

뮤지엄러브 미술관수업으로

다녀오게되서 좋았어요

흐리기만한 주말날씨려니 했는데

금새 날은 변해버려 첫눈 내리던날~

미술관술업하러 왔다가 만나게 된

올해 첫 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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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르세미술관 전시수업이래~

하는 엄마말에 앗싸~로 대답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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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은 거의 늦게자기 일쑤라

미술관수업때까지 살짝 잠 묻은 얼굴에

스스로 찧어 이마까지 멍~자욱에

아이고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궂은 날씨와 오후 촛불집회로 어수선한 오전

먼저 도착한 친구와 뮤지엄러브샘따라 입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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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수업 들여보낸후 커피를 한잔 마시고

전시관 둘러보다가

미술관수업 마치고 워크지활동중인

아이들을 먼발치에서 만났네요~

오르세미술관 전시인만큼 다양한 사조의

미술경향들을 알게되는 날이겠지요

기차역이던 건물이 오르세미술관으로

다시 쓰였다는 의미의 워크지인가봐요

감명받은 작품도 벽면에 그려서

나만의 오르세미술관 벽면도 완성해봐요

이번 오르세미술관전의 부재였던

밀레의 이삭줍기 포토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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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로부터 농부가 그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고흐는

밀레의 <정오의휴식> 작품을

오른쪽 왼쪽을 바꾸어 자신만의 터치로

<정오의 휴식> 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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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으로 쓰이던 건물을 철거하지않고

미술관을 만든걸 알게됐답니다

함께 미술관수업한 단체사진이예요

미술관수업마치고 나오다

고흐의 <정오의 휴식>에서 사진~

고흐의 붓 터치는다시봐도 고흐스럽지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흐의 색감과 붓터치예요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신인상주의등 미술사조가 많이 등장했던

오르세미술관수업 뮤지엄러브~

미술관 전시수업 오르세미술관전은

진품 전시회여서 좋았어, 재밌었어 합니다

데생들도 있어서 좋았다고도하네요

(진품 전시회를 꼭 따지는편이예요)

그림속에 등장하는 여인만 비교해봐도

미술사조들의 특징이 한눈에 읽혀지는

미술관수업 오르세전이었어요

오르세미술관전은 내년까지 전시가 되니

방학되기전 좀 차분할때 미리 다녀오시면 좋을듯해요

뮤지엄러브 미술관수업 마치고 나오니

눈발이 좀 더 커졌습니당

명화를 보는 즐거움

명화를 알아가는 즐거움

이달 뮤지엄러브 전시관수업은

오르세미술관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