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2살 두 딸과 함께 처음으로 수원에 있는 로데오아트홀에 갔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구요~

기존에 연극 전용 공연장보다는 답답하지도 않고 의자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기둥이 있긴한데 아마 가려진 좌석들은 피해서 좌석배정해주시지 않을까하네요~

공연이 시작되고 흥겨운 노래와 함께 스쿠르지의 이야기가 계속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무서워할까봐 원작의 유령을 요정으로 바꾼 것이 적중했던거 같아요ㅋ 역시 요정을 좋아하는 아이들

ㅋㅋ

첫째도 둘째도 공연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봤답니다!

다 보고나서는 첫째가 그러더라구요~

스쿠르지 할아버지가 나쁜 사람이었는데 요정이랑 여행하고 착한 사람이 되었다구요ㅎㅎㅎㅎ

즐거운 공연 관람이었답니다! ^^

주차권도 제공해주시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