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린이 캣츠를 볼까하고 후기를 뒤적거리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라고 쓴 포스팅을 보고서 관람을 접었던 공연인데요,

이번에 문화지원으로 걱정 반.기대 반 하며 공연을 보러 갔답니다~

아이가 재미없어 하고 어려워 할까봐 걱정했고

이제 좀 컸으니 어려워도 이해하려나 하는 기대감이었죠.

근데,..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이야기가 바뀐건지 스토리는 단순하게! 재미있는 요소는 풍부하게!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극단에 따라 공연 내용. 배우역량. 연출..등..매우 다른 걸 느끼는대요~~

이번 극단은 모두 좋았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공연장 음향이...ㅜㅜ

스피커에서  찢어진 소리가..ㅜㅜ

그것만 아니었다면 정말 완벽한 공연이었답니다~^^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