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의 마법열차 들어가기 전 배너앞에서 한장 찰칵~~

아이가 너무 기대해서 저도 마음이 들떴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명보아트홀, 깨끗하고 조용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지하 3층에서 내려보니 대기석도 아주 깨끗하고 좋네요.

시간에 너무 인박하게 도착해서 둘러 볼 시간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지하철로 오실 경우, 유모차를 가지고 가신 분들은 지하철 엘레베이터가 잘 되어 있으니

유모차 가지고 오셔도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법열차, 마술쇼 진행 도중 방청석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3번 있습니다.

처음 이벤트는 좀 어린 아이도 지원 가능하고, 그 다음부터는 좀 더 큰 친구들이 지원해야 하는데

제 아이가 처음 이벤트에 당첨되어 맨 앞에서 마술을 함께 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마법사 옷도 입고 지팡이도 들고 비둘기를 토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에게 아주 즐거운 추억이 되어서 아주 감사했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마술쇼는 진행이 이렇게 됩니다.

1. 마술쇼 2. 트랜스포머 등장 3. 레이져쇼

이렇게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되니 지겨워할 틈이 없었습니다.

한시간 동안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아이는 다음에 또 오자고 해서 다음 겨울에 또 오기로 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