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나, 뽀 이렇게 세식구

새해 아침식사 친정에 가서 해결하고,

단촐하고 새해 첫날 공연을 보았습니다

송승환의 명품 퍼포먼스 뮤지컬 <어린이 난타>

집과 거리가 꽤 있어 2시 공연인데, 좀 일찍 서둘러 나갔어요

그런데 1월 1일 이라 시내에 차가 별로 없는지~ 하나도 안막히는겁니다

덕분에 1시간 반이나 일찍 도착

대중 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양재역에서 셔틀버스가 다니나 보더라구요~

공연장 바로 앞까지 데려다 주네요~

믿고 보는 PCM 공연

표도 요래 vip석으로 떡하니~~~

비교적 앞자리에서 보았어요~

울 신랑 너무 좋은자리에서 잘 봤다고 감탄을 감탄을~

울집에서 제가 앤터테인먼트 담당이라 부지런히 공연이나 놀거리를 알아봐야한답니다 ㅎㅎ

15년동안 베스트샐러라네요~

저 초창기 난타 공연 보고서도 완전 반했었거든요~

그게 벌써 15년 전인가봐요~

아~~~~ 나이 먹었다!!!!

날짜 12/3~1/22까지 하니 참고 하셔요~~~

KCM 공연중에 벌써 3가지 봤고, 오늘 또 한가지 보네요~~~

호두까기 인형은 지난 달 뽀가 독감에 걸려~

부득이하게 표를 취소하는 사태가......(으~ 아까비)

기념품?? 판매하는곳도 있고, 작게 편의점 같은것 있어요~

그런데 식사는 꼭 하고 가시길 추천요~

밥 먹을데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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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공연 시작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KCM공연이에요

러닝타임 70분이라 어린 아가들은 살짝 지루해할수도 있는데,

올해 5살된 우리 뽀

집중해서 잘 보았어요~

바닷속, 우주 나타낸 무대시설과

출연진들 춤,노래 실력은 정말 으뜸이네요~

새해 첫날 좋은 공연 볼수있게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