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아이들 아이들과 함께 

PMC 어린이 난타 보러 양재로 출발했어요 

집에서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넉넉하게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마을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많이 빼겨 허겁지겁 도착을 했네요 

PMC 공연은 항상 재미있기에 많이 보았는데요 

호두까기인형, 피노키오, 보물섬을 보았기에 

자신이 보았던 걸 보니 반가운가봐요 ㅎㅎ

공연이 시작되고 신 나는 음악소리에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는데요 ㅎㅎ

아이들은 요리를 무척 남여 모두 좋아하는거라 기대가 되는데요 

세계 요리 경연대회에 출품할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어린이난타 요리사들

마법국자를 찾으러 레스토랑에 온 마법사들의 

좌충우돌 흥미진진한 이야기인데요 

75분동안 한 시도 시선을 뺏길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실력을 갖춘 배우들의 공연은

어린이 공연이지만 어른이 봐도 푹 빠지더군요 

특히 바닷속과 우주장면은 깜짝놀랐는데요 

신년 첫날부터 즐거운 공연을 보면서 시작했는데

한 해 또한 좋은 일 가득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