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위해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 자주 가지 못하는 홍대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메세나폴리스는 처음이었는데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며칠전부터 파워레인저 보러 간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더니 너무 신났나봅니다.

입장 하면 팔찌를 주는데 이 팔찌 덕분에 공연 재미가 더해졌던 것 같아요. 아이도 신기해하네요~

다녀와서는 며칠동안 파워레인저 얘기만 하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공연인 것 같아요.

요래요래 기념사진도 빼먹을 수 없죠?

낮잠시간하고 겹쳐서 좀 졸려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알아서 포즈도 취하고 얌전하게 사진 찍은 거 보니

좋긴 했나봐요.^^

공연을 보고나서는 노란색이 제일 좋다고 하더니 빨간색이 대장이라고 했더니 그럼 빨간색도 좋다고 합니다.ㅋ

애플도도 덕분에 아이와 추억도 쌓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