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저저저 신기한 팔찌로 파워레인저를 도와 악당을 물리쳤어요 ㅎㅎ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중에는 사진 찍을수 없어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에 찍은 사진들 ~~

공연중 갑자기 튀어나와

모모를 울게 만들었던 악당 아저씨들...

와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요 ㅎㅎㅎ

울땐 언제고  냉큼 가서 악수를...

나와서 숨 돌리고 보니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 ~

예쁘게 앉아 찰칵 !!

공연 중 악당 나오자마자 울며 매달리며 집에 가겠다고 하더니

집에 오는 길에는 또 보고 싶다며 ~~

다음에 또 오자고 예쁘게 웃으며 말하는 아들 ㅋㅋ

'너 공연중에는 집에 가고 싶다고 엄마 팔에 막 매달렸잖아 ~~'

하고 말했더니...

'엄마, 그건 비밀이야!!'

하며 엄마랑 단둘이 비밀로 하자네요 ㅋㅋㅋㅋㅋㅋ 

파워레인저 공연 너무 너무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