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념 공연을 보여주러 친구와 대학로 고고~~~

캣츠를 어린이를 위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나 궁금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공연보는 내내 웃고 재미있어했습니다 ^^ 

노래 춤 뿐 아니라 개인기 마술쇼까지~ 

나중에 대장이 후회하는 장면에서 우리딸은 눈물도 찔끔 ㅜㅜ

집에와서 캣츠는 어떤 이야기냐고 하니 친구들과의 우정이야기라고 하네요^^*

공연은 만족스러웠으나 아쉬운점이 있었어요.

노래할때 음향을 너무 크게하니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가 나서 귀가 좀 아팠구요 배우들 목소리는 잘 들리지않았어요.

그리고 앨리베이터가 내리는 바닥보다 낮게 멈춰서 딸이 내리다 발이 걸려 넘어지고 말았네요 ㅜㅜ

한바터면 큰일날 뻔 했어요.

건물이 오래되어 그렇다고 하셨는데 앨리베이터에라도 안내문구 써붙여놓으시면 사고예방될거같아요~~

공연은 잘 봤습니다 ~배우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